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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은 사랑으로 피어니는 것!
관리자
2026-10-28 (수) 06:11
20시간전
9
하늘씨앗향기 레위기 19:2, 18
“너희는 거룩하여라.
나 주 너희 하느님이 거룩하기 때문이다.”
거룩함은 사랑으로 피어니는 것!
밝았습니다.
들숨
날숨
숨으로 내 안의 거룩함과 하나가 됩니다.
내 몸이 거룩히 집니다.
들숨에 사랑
날숨에 감사
거룩함이란 무엇일까?
어쩌면 거룩함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배고픈 이에게 빵을 나누고
외로운 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상처 입은 사람의 손을 잡아 주는 일.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도
존엄한 생명으로 바라보고
나에게 잘못한 사람에게도
미움 대신 자비의 문을 열어 두는 일.
그 작은 사랑의 순간마다
하느님의 거룩함은
우리 삶에 꽃으로 피어납니다.
거룩함은
누군가를 살리는 따뜻한 말 속에,
가난한 이들을 위해 남겨 둔
밭모퉁이의 곡식 속에,
약한 이의 권리를 지켜 주는
정의로운 행동 속에 살아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함은
사람을 밀어내는 순결함이 아니라
사람을 품어 안는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완벽한 사람이 되려고 애쓰기보다
조금 더 따뜻한 사람이 되십시오.
옳음을 증명하려 하기보다
한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십시오.
하느님께 가까이 가고 싶다면
먼저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으로 가까이 다가가십시오.
거룩함은 높은 곳에 있는
도달할 수 없는 빛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 심겨진
하늘의 작은 씨앗입니다.
그 씨앗에
친절이라는 물을 주고
용서라는 햇살을 비추며
정의와 자비로 돌볼 때
우리의 삶은
하느님의 향기를 전하는
아름다운 꽃밭이 됩니다.
거룩한 사람은
세상과 멀어진 사람이 아니라
사랑으로 세상을 품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하느님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내 하루는
거룩한 예배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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