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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4년 5월 17일(금)

관리자 2024-05-12 (일) 20:13 2년전 1711  

매일묵상 5월 17일(금)


마가복음서 12:18-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다. “선생님,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만 남겨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형수를 맞아들여서, 그의 형에게 대를 이을 자식을 낳아주어야 한다’ 하였습니다. 형제가 일곱 있었습니다. 그런데, 맏이가 아내를 얻었는데, 죽을 때에 자식을 남기지 못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둘째가 그 형수를 맞아들였는데, 그도 또한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고, 셋째도 그러하였습니다. 일곱이 모두 자식을 두지 못하였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그들이 살아날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모두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잘못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사람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일에 관해서는, 모세의 책에 떨기나무 이야기가 나오는 대목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너희는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다’ 하시지 않으셨느냐?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너희는 생각을 크게 잘못 하고 있다.”


(묵상)

예수님 당시 사두개인들은 예루살렘의 대제사장들과 귀족들로 구성된 소수의 특권층이었습니다. 그들은 친로마적이었으며 부유하고 세속적이었습니다. 그들은 모세오경 안에 부활과 관련된 내용이 나오지 않으므로, 부활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에 바리새파 사람들은 사두개파 사람들의 친로마적인 태도 때문에, 유대인의 신앙적 순수성이 훼손되고 있다고 여겼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은 율법과 전통을 철저히 지키며 의롭게 살다가 죽은 사람들의 육체적 부활을 믿고 있었으며, 당시 많은 유대인이 이런 입장을 지지했습니다. 사두개파 사람들은 예수님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부활에 대해 같은 입장을 가진 것으로 생각하고 질문했습니다. 이 질문의 배후에는 바리새파 사람들의 엄격한 태도를 조롱하면서 예수님을 싸잡아 비판함으로써, 사두개파 사람들 자신의 현실 타협적인 태도를 합리화하려는 의도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질문을 던지는 사두개파 사람들을 어떤 심정으로 바라보셨을까요?


사두개파 사람들과 그리스 사람들은 육체적 부활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은 의롭게 살다가 죽은 사람들의 육체적 부활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성경이 전하는 예수님의 부활은, 신령한 몸으로 변화된 부활입니다. 당신이 믿고 기대하는 부활은 어떤 것입니까?


부활은 죽음 너머에 있습니다. 죽음은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크고 깊은 어둠입니다. 부활은 이 죽음을 극복한 뒤에 얻어집니다. 그러므로 부활은 모든 육체적인 한계와 얽매인 관계의 아픔에서 해방된 참된 자유를 얻게 합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죽음을 넘어 하나님 품 안에 살아 있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는, 부활의 기쁨과 자유를 미리 맛볼 수 있도록, 당신을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부활을 믿고 기대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주님과 함께 부활의 자리로 나가기 원합니다!


시편 32:6-7

경건한 사람이 고난을 받을 때에, 모두 주님께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고난이 홍수처럼 밀어닥쳐도, 그에게는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피난처, 나를 재난에서 지켜 주실 분! 주님께서 나를 보호하시니, 나는 소리 높여 주님의 구원을 노래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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