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5월 13일(월)
누가복음서 10:21-24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쁨에 차서 이렇게 아뢰었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는 사람들과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 어린 아이들에게는 드러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우신 뜻입니다.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버지 밖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또 아들 밖에는, 그리고 아버지를 계시하여 주려고 아들이 택한 사람 밖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돌아서서 따로 말씀하셨다. “너희가 보고 있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왕이 너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을 보고자 하였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지금 듣고 있는 것을 듣고자 하였으나 듣지 못하였다.
(묵상)
세상의 지혜로는 하나님 나라를 알 수 없습니다. 스스로 지혜가 있고 똑똑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비밀은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들은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철부지 어린아이같이 연약한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가 열려 있습니다. 그들은 겸손하게 말씀을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지혜로움이 교만한 태도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경청하려는 겸손한 마음을 품고 잠시 머물러 보십시오.
깨닫는 눈과 깨닫는 귀를 가진 사람이 제자입니다. 깨달음은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깨달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깨달음의 복은 어떤 것입니까?
오늘도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주님을 만나 보십시오. 스스로 지혜 있다고 여기는 교만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나라의 신비한 기쁨과 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성찰) 무엇을 보기 원하는가? 무엇을 듣기 원하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깨닫는 눈과 깨닫는 귀를 얻기 원합니다!
시편 66:10-12
하나님, 주님께서 우리를 시험하셔서, 은을 달구어 정련하듯 우리를 연단하셨습니다. 우리를 그물에 걸리게 하시고, 우리의 등에 무거운 짐을 지우시고, 사람들을 시켜서 우리의 머리를 짓밟게 하시니, 우리가 불 속으로, 우리가 물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를 마침내 건지셔서, 모든 것이 풍족한 곳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