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5월 8일(수)
누가복음서 8:19-21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께로 왔으나, 무리 때문에 만날 수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예수께 전하였다. “선생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밖에 서서,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 나의 어머니요, 나의 형제들이다.”
(묵상)
오늘 본문에는 가족 이야기가 나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가족의 의미를 마음에 떠올려 보십시오. 가족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껴보십시오. 그 사랑 안에서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예수님의 참된 가족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문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신성분이나 혈통적 소속이 가족이 되는 것을 보증해 주지 않습니다. 말씀을 바르게 듣는 것과 올바른 행동으로 열매를 맺는 것이 이 문제의 중심점에 놓여 있습니다. 말씀을 바르게 듣고 있는지, 올바른 행위로 열매를 맺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그런 의미에서 당신은 예수님의 참된 가족이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삶에 허락하신 모든 관계는 사랑과 축복의 관계입니다. 혈통적 관계도, 믿음을 기반으로 하는 신앙공동체적 관계도, 그 밑바탕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그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삶을 통해 예수님의 가족이 될 것을 다시 한번 결단하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모든 관계 위에 충만하게 임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성찰) 예수님의 참된 가족으로 살아가기 위해 내가 실천해야 할 일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예수님의 참된 가족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시편 92:12-15
의인은 종려나무처럼 우거지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높이 치솟을 것이다. 주님의 집에 뿌리를 내렸으니, 우리 하나님의 뜰에서 크게 번성할 것이다. 늙어서도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 진액이 넘치고, 항상 푸르를 것이다. 그리하여 주님의 올곧으심을 나타낼 것이다. 주님은 나의 반석이시요, 그에게는 불의가 없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