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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4년 3월 18일(월)

관리자 2024-03-17 (일) 09:31 2년전 1700  

매일묵상 3월 18일(월)


요한복음서 10:31-39

이 때에 유대 사람들이 다시 돌을 들어서 예수를 치려고 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버지의 권능을 힘입어서, 선한 일을 많이 하여 너희에게 보여 주었는데, 그 가운데서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고 하느냐?” 유대 사람들이 대답하였다. “우리가 당신을 돌로 치려고 하는 것은, 선한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하였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의 율법에, ‘내가 너희를 신들이라고 하였다’ 하는 말이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신이라고 하셨다. 또 성경은 폐하지 못한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여 세상에 보내신 사람이,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 말을 가지고, 너희는 그가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하느냐?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아라. 그러나 내가 그 일을 하고 있으면, 나를 믿지는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어라. 그리하면 너희는,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서 피하셨다.


(묵상)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분명한 자기 이해와 함께, 예수님을 반대하는 유대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을 반대하는 유대 사람들은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라는 말을 신성모독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며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과 맺고 있는 친밀한 관계는 모든 믿음의 자녀들이 누리는 큰 은혜이며 축복입니다. 당신은 예수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시편 82편 6절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이렇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신이라고 하셨다.” 인용된 시편에 의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은 공정하게 재판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가난한 사람과 고아를 변호해 주고, 가련한 사람과 궁핍한 사람에게 공의를 베푸는 사람’입니다. (시편 82:3-4) 이런 삶을 사는 사람은 ‘모두 신들’이고,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들’입니다. (시편 86:6) 예수님의 이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들이야말로 신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입니다. 당신의 삶을 돌아보십시오. 당신은 신의 자녀로서 신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예수님의 분명한 자기의식은 모든 두려움을 이겨내는 용기와 지혜의 원천입니다. 어리석은 유대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과 맺는 친밀한 관계의 신비를 알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성부와 성자 사이에 맺어진 친밀한 일치의 신비를 느껴보십시오. 주님 안에 당신이 있으며 당신이 주님 안에 있음을 알아차리고 평안과 기쁨을 누리십시오. 오늘 하루 당신은 신의 자녀로서 신적인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성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의 신비 안에 살아가고 있는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의 신비 안에 살아가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신적인 삶의 신비를 누리기 원합니다!


시편 84:1-5

만군의 주님, 주님이 계신 곳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주님의 궁전 뜰을 그리워하고 사모합니다. 내 마음도 이 몸도, 살아 계신 하나님께 기쁨의 노래 부릅니다. 만군의 주님, 나의 왕, 나의 하나님, 참새도 주님의 제단 곁에서 제 집을 짓고, 제비도 새끼 칠 보금자리를 얻습니다. 주님의 집에 사는 사람은 복됩니다. 그들은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힘을 얻고, 마음이 이미 시온의 순례길에 오른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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