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향기 고린도전서 15: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다시 살아나셨다!
밝았습니다.
많이 춥네요. 따뜻하게 입으셔요
오늘도 아브라함의 숨
예수님의 숨
바울의 숨
오늘 내가 쉽니다.
오늘 내안에서 아브라함이,예수가,바울이 살아납니다.
숨으로 살아납니다.
우리가 믿는 복음의 중심에는
“다시 살아나셨다”는 한 문장이 있습니다.
이 문장이 흔들리면
신앙의 모든 기둥이 흔들리고,
우리 삶의 희망도 방향을 잃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셨다.”
이것은 단지 오래된 사건의 보고가 아니라
오늘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부활의 힘입니다.
우리는 때로
“부활이 정말 있을까?”
의심의 그림자를 품습니다.
삶의 무게가 너무 크고,
죽음 같은 절망이 눈앞에 다가올 때
부활은 멀리 있는 이야기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부활은
먼 미래에 있을 약속만이 아닙니다.
부활은 지금 여기에서
우리 안의 죽어가는 것을 다시 살리는
하나님의 숨결입니다.
절망하던 마음이 다시 일어설 때,
끊어진 관계가 용서로 이어질 때,
포기했던 꿈이 새 힘을 얻을 때,
그것이 바로 부활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 안에서
작은 부활들을 매일 피워내고 계십니다.
오늘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의 영혼 깊은 곳에서
하늘씨앗처럼 돋아나
오늘도 생명의 빛을 발하며 다시 살아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