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향기 주일 묵상
빛으로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
밝았습니다.
맑고 고운 빛으로 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흔들리는 인생을 붙드시고
새롭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계절을 물들이고,
밤하늘의 별빛을 더욱 선명하게 하시는 하나님,
그 신비와 아름다움 속에서
우리 영혼도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작은 겨자씨 같은 믿음이라도
주님 손에 들려질 때
생명과 기적이 일어남을 믿습니다.
그 믿음을 선용하며
진리의 빛을 드러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맡은 사명을 감당할 때
자랑이 아니라 겸손이 되게 하시고,
드러남이 아니라 헌신이 되게 하시며,
나를 나타냄이 아니라
주님만 드러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창가의 작은 햇살에도 따뜻함이 스며들 듯,
주님의 작은 은혜에도 감사하며
기꺼이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빛이시며 사랑이시며 평화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하늘씨앗교회zoom예배
https://us02web.zoom.us/j/85674674035?pwd=bXF6WEVzTkU5VGZVanpML3BCcVVuQT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