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향기 고린도전서 14:23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알지 못하는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사람을 살리는 말 !
밝았습니다.
기을이 깊어 갑니다
어쩌면 좋은 날씨는 밖이 아니라, 내 마음이 만듭니다.
들숨
날숨
들숨 예수
날숨 그리스도
기도하기 참 좋은 때입니다.
바울은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그대들의 예배는 사람을 살리는 말인가,
아니면 자신만의 신비 속에 갇힌 말인가?”
방언은 거룩한 은사이지만,
사랑이 빠지면 혼란이 됩니다.
은사는 나를 세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말을 한다 해도,
사람의 마음에 닿지 못한다면
그것은 “미친 소리처럼 들릴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성령의 불길이 아니라
사랑의 온기로 사람을 품으십시오.
그곳이 곧 천국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우리의 입술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말하게 하소서.
방언이 아니라 이해로,
열광이 아니라 따뜻한 사랑으로
사람의 마음을 여는
살아있는 그리스도가 되게 하소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