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1월 9일(월)
여호수아기 1:1-7
주님의 종 모세가 죽은 뒤에, 주님께서, 모세를 보좌하던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스라엘 자손 곧 모든 백성과 함께 일어나, 요단 강을 건너서, 내가 그들에게 주는 땅으로 가거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대로, 너희 발바닥이 닿는 곳은 어디든지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 큰 강인 유프라테스 강에서부터 헷 사람의 땅을 지나 서쪽의 지중해까지, 모두 너희의 영토가 될 것이다. 네가 사는 날 동안 아무도 너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 것이다. 내가 모세와 함께 하였던 것과 같이 너와 함께 하며,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겠다. 굳세고 용감하여라. 내가 이 백성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을 이 백성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사람이 바로 너다. 오직 너는 크게 용기를 내어, 나의 종 모세가 너에게 지시한 모든 율법을 다 지키고,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여라. 그러면 네가 어디를 가든지 성공할 것이다.
(묵상)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격려하는 말씀입니다.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겠다’ 는 말씀은 새해를 맞이한 모든 믿음의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이 말씀을 되새기면서 잠시 머물러 보십시오.
이어지는 격려의 말씀은 ‘굳세고 용감하여라’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굳센 마음과 용기를 지니고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줍니다. 오늘도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빛으로 오신 주님을 만나 보십시오.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겨 보십시오. 성령님께서 당신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주실 것입니다.
(성찰)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의 말씀에 대한 나의 반응은 무엇인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굳센 마음과 용기를 품고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시편 147:10-11
주님은 힘센 준마를 좋아하지 않으시고, 빨리 달리는 힘센 다리를 가진 사람도 반기지 아니하신다. 주님은 오직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과 당신의 한결 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을 좋아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