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Home회원가입로그인
수련원안내 기도동산 신학마당 신앙과 예술 성서와 말씀 수련숲 알림란
 
 


매일묵상 23년 3월 24일(금)

관리자 2023-03-19 (일) 12:45 2개월전 73  

매일묵상 324()

 

예레미야서 5:26-31

나의 백성 가운데는 흉악한 사람들이 있어서, 마치 새 잡는 사냥꾼처럼, 허리를 굽히고 숨어 엎드리고, 수많은 곳에 덫을 놓아, 사람을 잡는다. 조롱에 새를 가득 잡아넣듯이, 그들은 남을 속여서 빼앗은 재물로 자기들의 집을 가득 채워 놓았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세도를 부리고, 벼락부자가 되었다. 그들은 피둥피둥 살이 찌고, 살에서 윤기가 돈다. 악한 짓은 어느 것 하나 못하는 것이 없고, 자기들의 잇속만 채운다. 고아의 억울한 사정을 올바르게 재판하지 않고, 가난한 사람들의 권리를 지켜 주는 공정한 판결도 하지 않는다. 이런 일들을 내가 벌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나 주의 말이다. 이러한 백성에게 내가 보복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지금 이 나라에서는, 놀랍고도 끔찍스러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예언자들은 거짓으로 예언을 하며, 제사장들은 거짓 예언자들이 시키는 대로 다스리며, 나의 백성은 이것을 좋아하니, 마지막 때에 너희가 어떻게 하려느냐?”

 

(묵상)

오늘 본문은 예레미야 시대의 남유다 왕국이 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동시에 하나님이 남유다 왕국이 어떤 신앙 공동체가 되기를 원했는지를 알려줍니다. 고아와 가난한 사람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를 지켜 주는 올바른 재판과 공정한 사회제도를 갖추지 않는다면, 어떤 사회나 집단이든 놀랍고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는 약육강식의 상태로 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양극화와 갈등이 점점 더 심해지는 이 시대를 내려다보시는 하나님의 심정은 어떠하실지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잠시 머무르십시오.

 

약탈적이고 불공정한 사회적 현실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 것은 종교 지도자들의 타락이었습니다. 예언자들과 제사장들조차 왕국의 사회적인 불의를 지적하지 않았고, 사람들의 인기에 영합하기 위하여 불공정하고 부도덕한 사회현실을 정당화하였습니다. 한통속이 되어 타락의 길을 걸어가는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탄식에 귀 기울여 보십시오. 당신의 마음속에 어떤 울림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사회가 부패해도 믿음의 자녀들이 본분을 지킨다면 희망이 있습니다. 소금이 짠맛을 잃지 않는다면, 한 알의 밀알이 기꺼이 자기를 희생한다면, 하나님 나라는 계속 확장되어 갈 것입니다. 성령님께서는 당신이 고난의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할 수 있도록 지혜와 사랑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거짓 예언과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하나님 나라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가겠습니다!

 

시편 143:8-10

내가 주님을 의지하니, 아침마다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의 말씀을 듣게 해주십시오. 내 영혼이 주님께 의지하니, 내가 가야 할 길을 알려 주십시오. 주님, 내가 주님께로 몸을 피하니, 내 원수들에게서 건져 주십시오.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의 선하신 영으로 나를 이끄셔서, 평탄한 길로 나를 인도하여 주십시오.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