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3월 10일(금)
신명기 11:26-28
보십시오. 내가 오늘 당신들 앞에 복과 저주를 내놓습니다.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명하는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을 귀담아 듣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며,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을 귀담아 듣지 않고,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명한 그 길을 떠나, 당신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묵상)
모세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복된 길이며 다른 신을 따르며 불순종하는 것은 저주의 길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복과 저주를 내놓는다’하고 말하지만, 실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복된 길을 걷는 것입니다. 저주는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믿음의 자녀들이 복된 길을 걸어가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의 삶을 돌아보십시오. 복된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까?
귀담아듣는 것은 말씀을 읽고 그 뜻을 새기고 삶 속에 실천한다는 의미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듣고 있습니까? 당신이 말씀을 읽고 그 뜻을 새기고 삶 속에 실천해 나가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입니까?
복 주시는 하나님께 겸손히 순종하십시오. 말씀을 읽고 그 뜻을 새기고 삶 속에 실천하며 살아가기로 결단하십시오. 성령님께서는 당신이 복된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말씀을 읽고 그 뜻을 새기고 삶 속에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말씀에 순종하며 복된 길을 걸어가기 원합니다!
시편 1:1-6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이 시들이 아니함 같으니,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이다. 그러나 악인은 그렇지 않으니, 한낱 바람에 흩날리는 쭉정이와 같다. 그러므로 악인은 심판받을 때에 몸을 가누지 못하며, 죄인은 의인의 모임에 참여하지 못한다. 그렇다. 의인의 길은 주님께서 인정하시지만, 악인의 길은 망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