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월 28일(화)
신명기 6:20-25
나중에 당신들의 자녀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명하신 훈령과 규례와 법도가 무엇이냐고 당신들에게 묻거든, 당신들은 자녀에게 이렇게 일러주십시오. ‘옛적에 우리는 이집트에서 바로의 노예로 있었으나,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다. 그 때에 주님께서는 우리가 보는 데서, 놀라운 기적과 기이한 일로 이집트의 바로와 그의 온 집안을 치셨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거기에서 이끌어 내시고, 우리의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이 땅으로 우리를 데려오시고, 이 땅을 우리에게 주셨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명하여 지키게 하시고, 주 우리의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셨다. 우리가 그렇게만 하면, 오늘처럼 주님께서 언제나 우리를 지키시고, 우리가 잘 살게 하여 주실 것이다. 우리가 주 우리의 하나님 앞에서, 그가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충실하게 지키면, 그것이 우리의 의로움이 될 것이다.’
(묵상)
모세는 신앙이 다음 세대에 전달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앞 세대의 신앙적 삶은 다음 세대에게 모범이 되고, 그들이 성인이 되어 자신의 판단과 체험으로 재확인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됩니다. 당신의 신앙적 삶이 다음 세대에게 어떤 모습으로 전달되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에는 복과 의로움이 있습니다. 당신의 삶에 허락하신 하나님의 구원 사건들을 생각하면서, 그 복과 의로움이 다음 세대에도 이어지기를 구하며 잠시 머무르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로마서 8:28)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삶은 앞선 세대가 남겨주신 신앙적 유산들을 잊어버리지 않으면서, 다음 세대로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성령님께서는 당신의 신앙적 모범을 통해 다음 세대가 복을 누리며 의로움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성찰)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원하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모범이 되겠습니다!
시편 91:14-16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그가 나를 간절히 사랑하니, 내가 그를 건져 주겠다. 그가 나의 이름을 알고 있으니, 내가 그를 높여 주겠다. 그가 나를 부를 때에, 내가 응답하고, 그가 고난을 받을 때에, 내가 그와 함께 있겠다. 내가 그를 건져 주고, 그를 영화롭게 하겠다. 내가 그를 만족할 만큼 오래 살도록 하고 내 구원을 그에게 보여 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