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향기 사순절 시편 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소서.”
돌아봄!
밝았습니다.
오늘부터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사순절은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기도하며 금식하신 40일을 기억하는 시간입니다.
재의 수요일인 오늘, 우리는 이마에 재로 십자가를 그리며 묵상합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기억하라.”
우리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다시 창조될 존재입니다.
회개는 벌이 아니라
다시 사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흠 없는 사람을 찾지 않으십니다.
숨기지 않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다윗은 왕이었지만
자신의 죄를 감추지 않고 울었습니다.
그 울음 속에서
새 마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순절 순례길에서
우리가 먼저 하는 일도 이것입니다.
“내 마음이 지금 어떠한지”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
정직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문입니다.
치유는 정직에서 시작되듯,
하나님과의 관계도
숨김이 사라질 때 새로워집니다.
오 주님,
이 사순절 순례길에서
잘 보이려 애쓰지 않게 하시고
숨기지 않게 하소서.
내 마음을
당신 앞에 그대로 놓게 하소서.
오늘의 실천입니다.
오늘 내 감정 하나를 하나님께 솔직히 말해 보세요
기쁨이든, 서운함이든, 분노든,두려움이든,
판단하지 말고,그냥 말해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