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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13 첫눈!

관리자 2025-12-10 (수) 10:14 9개월전 994  
하늘씨앗향기 고린도전서 15: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첫눈!
밝았습니다.
어제는 첫눈이 왔습니다. 동시한편을 드립니다.

<첫눈!
펄펄 눈이 옵니다
살포시 첫눈이 옵니다

내 마음은
하얀 깃털처럼
팔랑팔랑 설렙니다

첫눈이 내리는 오늘만큼은
아이 마음으로
창밖을 바라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작은 편지 한 장—
“잠시 쉬어도 괜찮아.”

첫눈은
그렇게 속삭이네요.>

아침 햇살이 밤의 그림자를 밀어내듯
부활은 늘 불가능 같던 자리에서 시작됩니다.
씨앗이 땅속에서 썩어야
비로소 새싹이 얼굴을 내미는 것처럼,
우리의 삶에서도 끝처럼 보이는 순간이
새로운 시작의 문턱이 됩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의 어둠과 침묵 속에
하나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선언입니다.

부활은 과거의 기적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 안에서 자라고 있는 하늘씨앗입니다.
절망을 비집고 일어나는 용기,
상처를 딛고 다시 관계를 열어보는 마음,
쓰러지고도 일어서려는 작은 의지 한 조각—
그 모든 것이 부활의 향기입니다.

복음이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사랑도, 희망도, 회복도 없다.”
부활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다시 사랑할 수 있고,
다시 걷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 삶의 어둠 깊은 곳을 뚫고
새싹 하나를 밀어올리고 계십니다.
그 싹에서 피어오르는
하늘씨앗의 향기가
오늘 우리의 하루를 가득 채우기를 축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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