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향기 고린도전서 13:2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이끌려 갔느니라.”
우상!
밝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감사한 날입니다.어제 밤도 폭염이 이렇게 숨을 막히게 하는데.. 감사라니요?
어쩌면 우리의 삶이 영혼육의 폭염속에 힘들 수밖에 없는 순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한 번이라도 주님을 더 불러보셨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가는 과정입니다. 그 순간 하나님을 찾고 있다면 그것이 은혜입니다. 은혜의 하루 되세요.
우상은 소리를 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우상의 침묵보다 더 깊은 곳에서
어느새 끌려 다니곤 합니다.
그 힘은 외부가 아니라 내 안에 있습니다.
내 마음의 중심, 그 참나가 막히면
욕망이라는 우상, 에고라는 거짓 신이
나를 붙잡아 흔듭니다.
그때 나는 자유로운 존재가 아니라
끌려가는 존재, 살아 있는 영이 아니라
우상 앞에 서 있는 그림자가 됩니다.
우상은 돌과 나무로 된 형상만이 아닙니다.
성공이라는 이름의 신,
비교와 경쟁이라는 우상,
소유와 권력의 허상…
이 모든 것이 내 안의 갈라진 틈을 파고들어
나를 그저 “끌려가는 자”로 만듭니다.
그러나 내 안의 참나는 하느님의 숨결과 맞닿아
내 안에서 빛을 냅니다.
그 빛이 우상들의 그림자를 밀어내고,
사랑과 진리의 언어로
나를 이끕니다.
오늘도 우리는
우상에게 끌려가는 삶에서
하느님께 이끌리는 삶으로,
욕망의 노예에서
사랑의 자녀로 살아가기를 선택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