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4월 16일(화)
누가복음서 4:31-37
예수께서 갈릴리의 가버나움 동네로 내려가셔서, 안식일에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의 가르침에 놀랐으니, 그의 말씀이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때에 그 회당에 악한 귀신의 영이 들린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그가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아, 나사렛 예수님, 왜 우리를 간섭하십니까?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압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입니다.” 예수께서 그를 꾸짖어 말씀하셨다. “입을 닥치고,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그러자 귀신이 그를 사람들 한가운데다가 쓰러뜨려 놓고 그에게서 떠나갔는데, 그에게 상처는 입히지 않았다. 사람들이 모두 놀라서 서로 말하였다. “이 말이 대체 무엇이냐? 그가 권위와 능력을 가지고 악한 귀신들에게서 명하니, 그들이 떠나가는구나.” 그리하여 예수의 소문이 그 근처 모든 곳에 퍼졌다.
(묵상)
안식일에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려 보십시오. 예수님이 전해 주시는 말씀에 귀 기울여 보십시오. 당신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을 느껴보십시오. 예수님이 당신에게 하시는 말씀은 무엇이며, 그 말씀에 대한 당신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그 회당에는 ‘악한 귀신의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귀신이란 사람을 사로잡아 마음대로 움직이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영적 존재입니다. 귀신의 영이 들린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악하고 어두운 세력에 끌려갑니다. 자기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지 못합니다. 당신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악하고 어두운 세력이 무엇인지 살펴보십시오. 삶의 주인으로 살지 못하도록 당신을 억누르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십시오. 당신은 당신의 삶을 어지럽히는 악하고 어두운 세력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능력은 악한 귀신으로부터 사람을 구해냅니다. 악하고 어두운 영이 물러갈 때 삶의 주체성이 회복되고 평안이 찾아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악한 영을 물리치십시오. 주님의 말씀으로 몸과 마음을 가득 채우십시오. 오늘도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십시오. 주님께서는 권위와 능력으로 당신을 괴롭히는 악한 귀신들을 물리쳐 주시고, 회복과 희망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악하고 어두운 영을 물리치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악하고 어두운 영을 물리쳐 주십시오!
시편 66:17-20
나는 주님께 도와 달라고 내 입으로 부르짖었다. 내 혀로 주님을 찬양하였다. 내가 마음 속으로 악한 생각을 품었더라면, 주님께서 나에게 응답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나의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셨다.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않으시고, 한결같은 사랑을 나에게서 거두지 않으신 하나님, 찬양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