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4월 4일(목)
요한복음서 15:11-17
내가 너희에게 이러한 말을 한 것은, 내가 기쁨이 너희 안에 있게 하고, 또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 내 계명은 이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사람이 자기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은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이다. 이제부터는 내가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겠다. 종은 그의 주인이 무엇을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들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운 것이다. 그것은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너희는 서로 사랑하여라.
(묵상)
예수님의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예수님이 보여 주신 삶의 모범을 따른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이 보여 주신 삶의 모범은 사랑과 친밀함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제자들을 사랑한 것과 같이 제자들이 서로 사랑할 것을 기대하셨습니다. 그 사랑은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는 사랑입니다. 당신은 예수님이 보여 주신 모범에 따라 서로 사랑하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보여 주신 또 하나의 모범은 성부 하나님과 온전한 일치를 이루는 친밀함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성부 하나님과 온전한 일치를 이루셨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과 제자들이 일치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친밀함은 일찍이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맺었던 관계와 같은 것입니다. (출애굽기 33:11) 종과 주인의 관계가 아니라 목숨까지도 내놓을 만큼 사랑하고 신뢰하는 친구와 친구의 관계입니다. 당신이 예수님과 맺고 있는 관계 그리고 믿음의 형제자매들과 맺고 있는 관계를 돌아보십시오. 온전한 일치를 향해 나아가는 친밀한 관계입니까?
사랑과 친밀함의 관계는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예수님과 맺는 사랑과 친밀함의 관계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고 아름다운 평안을 누리게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오늘도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당신과 온전한 일치를 이루기 위해 당신을 부르십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람은 넘치는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성찰) 사랑하고 있는가? 온전한 일치를 이루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사랑과 친밀함으로 기쁨과 평안을 누리겠습니다!
시편 92:12-15
의인은 종려나무처럼 우거지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높이 치솟을 것이다. 주님의 집에 뿌리를 내렸으니, 우리 하나님의 뜰에서 크게 번성할 것이다. 늙어서도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 진액이 넘치고, 항상 푸르를 것이다. 그리하여 주님의 올곧으심을 나타낼 것이다. 주님은 나의 반석이시요, 그에게는 불의가 없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