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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4년 3월 12일(화)

관리자 2024-03-10 (일) 13:15 2년전 1682  

매일묵상 3월 12일(화)


요한복음서 9:35-41

바리새파 사람들이 그 사람을 내쫓았다는 말을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만나서 물으셨다. “네가 인자를 믿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선생님, 그분이 어느 분입니까? 내가 그분을 믿겠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 너와 말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이다.” 그는 “주님, 내가 믿습니다” 하고 말하고서, 예수께 엎드려 절하였다.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나는 이 세상을 심판하러 왔다 못 보는 사람은 보게 하고, 보는 사람은 못 보게 하려는 것이다.” 예수와 함께 있던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나서 말하였다. “우리도 눈이 먼 사람이란 말이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눈이 먼 사람들이라면, 도리어 죄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지금 본다고 말하니, 너희의 죄가 그대로 남아 있다.”


(묵상)

바리새파 사람들은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이 눈을 뜨게 되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으려 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능력으로 치유된 사람의 신앙고백이 자신들의 권위와 지도력을 손상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잘못된 판단과 왜곡된 선입견이 그들의 눈을 멀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눈앞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오히려 그 뜻을 거역하는 말과 행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지와 교만은 진리의 실체를 보지 못하게 만들거나, 알면서도 모른척하며 고집을 부리게 만듭니다. 체면이나 고집 때문에 내면에서 울려 나오는 성령의 음성을 외면하거나 거역한 적은 없는지 돌아보십시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당신이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이며, 붙들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날 때부터 눈멀었던 사람이 예수님을 만났지만, 자신이 눈을 뜰 수 있도록 능력을 베풀어 주신 예수님을 바로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는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믿음을 고백하며 엎드려 절했습니다. 영의 눈을 뜨게 해주신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보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말씀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바리새파 사람들은 자신들이 잘 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이 보시기에 그들이야말로 눈먼 사람들이었습니다. 자신의 무지와 교만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큰 어리석음입니다. 오늘도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제대로 보지 못하는 당신의 한계를 겸손하게 인정하시기를 바랍니다.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이 맑고 밝은 빛으로 당신을 비추시며 은혜와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성찰) 주님의 눈으로 세상과 이웃을 바라보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사랑의 빛으로 저의 앞길을 비춰주시기 원합니다!


시편 34:8-10

너희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깨달아라. 주님을 피난처로 삼는 사람은 큰 복을 받는다. 주님을 믿는 성도들아, 그를 경외하여라. 그를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젊은 사자들은 먹이를 잃고 굶주릴 수 있으나, 주님을 찾는 사람은 복이 있어 아무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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