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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4년 2월 5일(월)

관리자 2024-02-04 (일) 12:59 2년전 1723  

매일묵상 2월 5일(월)


마가복음서 9:2-8

그리고 엿새 뒤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을 데리고, 따로 높은 산으로 가셨다. 그런데, 그들이 보는 앞에서, 그의 모습이 변하였다. 그 옷은 세상의 어떤 빨래꾼이라도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났다. 그리고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더니, 예수와 말을 주고받았다. 그래서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랍비님, 우리가 여기에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가 초막 셋을 지어서, 하나에는 랍비님을, 하나에는 모세를, 하나에는 엘리야를 모시겠습니다.” 베드로는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몰라서 이런 말을 했던 것이다. 제자들이 겁에 질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구름이 일어나서, 그들을 뒤덮었다. 그리고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났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그들이 문득 둘러보았으나, 아무도 없고, 예수만 그들과 함께 계셨다.


(묵상)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모하신 이야기(변화산)입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새하얗게 빛났고, 엘리야와 모세가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하였습니다. 후에 구름 속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려 주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와 같은 소리는 마가복음서에서 세 번 들려옵니다. 처음은 세례요한에게 세례받으실 때 들려왔고, 마지막은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직후에 백부장의 고백을 통해 들려옵니다. 모두 예수님이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려 주는 소리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교회와 하나님을 조롱하는 우리 시대에, 구세주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어떠한가요? 당신은 예수님을 진정한 구주로 믿고 고백하며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으로 그를 따르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하셨을 때, 제자들은 겁에 질렸고, 베드로는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몰랐다고 성경은 전해 줍니다. 그 와중에 베드로는 초막 셋을 지어서 주님과 엘리야와 모세를 모시겠다고 말합니다. 이 초막은 의인들이 기거하는 영원한 축복의 장막을 가리킵니다. 베드로는 주님이 변모하신 사건의 진정한 의미도 알지 못한 채, 그 영광과 환희를 누리며 그곳에 계속 머물러 있으려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난과 죽음의 길을 지나야 진정한 영광의 길이 열리는 것을 알지 못하는 베드로의 부족함을 보여 주는 장면입니다. 우리가 주님이 걸어가시는 험한 길을 외면하면서, 영광과 환희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은 주님과 함께 거칠고 험한 길도 함께 걸어갈 각오로 주님을 따르고 있습니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구름 속에서 들려 온 이 말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재확인하는 말씀인 동시에, 의심하고 흔들리는 제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제자들은, 하나님의 아들과 함께 참된 영광과 평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모든 의심과 불안을 떨쳐 버리고, 기도의 자리로 나가십시오. 주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의 손길이 당신을 품고, 지키며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성찰) 흔들림없이 그리스도의 복음과 약속을 신뢰하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겠습니다!


시편 62:1-2

내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을 기다림은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만 나오기 때문이다. 하나님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이시니, 나는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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