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10월 28일(금)
요한계시록 2:1-7
“에베소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라. ‘오른손에 일곱 별을 쥐시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분이 말씀하신다. 나는 네가 한 일과 네 수고와 인내를 알고 있다. 또 나는, 네가 악한 자들을 참고 내버려 둘 수 없었던 것과, 사도가 아니면서 사도라고 자칭하는 자들을 시험하여 그들이 거짓말쟁이임을 밝혀 낸 것도, 알고 있다. 너는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고난을 견디어 냈으며, 낙심한 적이 없다. 그러나 너에게 나무랄 것이 있다. 그것은 네가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네가 어디에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해 내서 회개하고, 처음에 하던 일을 하여라. 네가 그렇게 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겠다. 그런데 네게는 잘 하는 일이 있다. 너는 니골라 당이 하는 일을 미워한다. 나도 그것을 미워한다.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이기는 사람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서 먹게 하겠다.’”
(묵상)
주님께서는 에베소 교회 교인들의 수고와 인내를 잘 알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수고와 인내 역시 잘 알고 계십니다.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한 채 숨겨져 있는 당신의 진심까지도 주님께서는 이해하고 계십니다. 당신을 온전히 이해하시고 공감해 주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잠시 머물러 보십시오.
에베소 교회를 향한 주님의 책망은 ‘처음 사랑을 버렸다’는 것입니다. 처음 사랑이란 복음을 받아 들였을 때 가졌던 열정적이고 순수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당신의 처음 사랑을 떠올려 보십시오. 처음 사랑의 회복을 위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도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보십시오. 처음 사랑의 회복을 위해 주님께 기도하십시오. 성령님께서 당신이 하나님의 낙원에서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성찰)
수고와 인내를 주님께서 알고 계신다는 것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하나님의 낙원에 이르도록 처음 사랑을 간직하겠습니다!
시편 131:1-3
주님, 이제 내가 교만한 마음을 버렸습니다. 오만한 길에서 돌아섰습니다. 너무 큰 것을 가지려고 나서지 않으며, 분에 넘치는 놀라운 일을 이루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 마음은 고요하고 평온합니다. 젖 뗀 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 있듯이, 내 영혼도 젖 뗀 아이와 같습니다. 이스라엘아, 이제부터 영원히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