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1월 19일(목)
이사야서 58:5-7
“이것이 어찌 내가 기뻐하는 금식이겠느냐? 이것이 어찌 사람이 통회하며 괴로워하는 날이 되겠느냐?” 머리를 갈대처럼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깔고 앉는다고 해서 어찌 이것을 금식이라고 하겠으며, 주님께서 너희를 기쁘게 반기실 날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부당한 결박을 풀어 주는 것, 멍에의 줄을 끌러 주는 것, 압제받는 사람을 놓아 주는 것, 모든 멍에를 꺾어 버리는 것, 바로 이런 것들이 아니냐?” 또한 굶주린 사람에게 너의 먹거리를 나누어 주는 것, 떠도는 불쌍한 사람을 집에 맞아들이는 것이 아니겠느냐? 헐벗은 사람을 보았을 때에 그에게 옷을 입혀 주는 것, 너의 골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묵상)
하나님이 외면하는 금식(58:1-4)은 종교의식만으로 제도화된 금식입니다. 고행이라는 형식은 갖추었으나 실제 삶이 올바르지 못한 가운데 행해지는 금식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이 어떤 것인지 말해줍니다. 금식이라는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이라는 내용이 중요합니다. 무엇을 하든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일을 해야 합니다. 당신은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 특히 연약하거나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당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을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과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한 종교 행위는 위선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평안과 기쁨의 은혜가 임합니다. 종교적 고행보다 사랑의 실천이 더 귀하고 거룩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사랑을 실천하기로 결단하십시오. 성령님께서는 당신이 빛과 진리이신 주님과 동행하며 참된 믿음의 길을 걸어가도록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하나님의 기쁨과 나의 실천이 일치되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시편 80:4-7
주 만군의 하나님, 얼마나 오랫동안 주님의 백성이 올리는 기도를 노엽게 여기시렵니까? 주님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빵을 먹이시고, 눈물을 물리도록 마시게 하셨습니다. 우리를 우리의 이웃에게 시비거리가 되게 하시니, 원수들이 우리를 비웃습니다. 만군의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