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1월 5일(목)
출애굽기 3:1-6
모세는 미디안 제사장인 그의 장인 이드로의 양 떼를 치는 목자가 되었다. 그가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서 하나님의 산 호렙으로 갔을 때에, 거기에서 주님의 천사가 떨기 가운데서 이는 불꽃으로 그에게 나타났다. 그가 보니, 떨기에 불이 붙는데도, 그 떨기가 타서 없어지지 않았다. 모세는, 이 놀라운 광경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어째서 그 떨기가 불에 타지 않는지를 알아 보아야 하겠다고 생각하였다. 모세가 그것을 보려고 오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떨기 가운에서 “모세야, 모세야!” 하고 그를 부르셨다. 모세가 대답하였다.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아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너는 신을 벗어라.” 하나님이 또 말씀하셨다. “나는 너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모세는 하나님을 뵙기가 두려워서, 얼굴을 가렸다.
(묵상)
모세는 호렙 산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은 타서 없어지지 않는 떨기나무의 불꽃으로 모세를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야, 모세야!” 하고 그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다양한 방식으로 믿음의 자녀들을 찾아오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의 이름을 부르십니다. 잠시 침묵 가운데 머물면서 당신의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 보십시오.
모세가 떨기나무에 다가갔을 때, 하나님은 그를 멈추게 하시고, 신을 벗게 하셨습니다. 모세가 서 있는 곳을 ‘거룩한 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의 자녀들이 하나님과 함께 서 있는 곳은 어디나 거룩한 곳입니다. 항상 하나님을 마음에 품고 다니는 사람,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에 겸손히 귀 기울이는 사람이 머무는 시간은 언제나 거룩한 시간입니다. 일상생활의 시간과 공간을 거룩함으로 채우기 위해 당신은 어떻게 노력하고 있습니까?
욕망과 교만이라는 세속의 신을 벗고 거룩한 땅 위에 서 보십시오.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찾아오시는 주님을 만나 보십시오. 고통과 절망의 순간에 들려 오는 주님의 음성은, 당신의 삶을 평안과 기쁨의 자리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성찰)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세속의 신을 벗고 거룩한 곳에 서겠습니다!
시편 97:8-12
주님, 주님이 공의로우심을 시온이 듣고 즐거워하며, 유다의 딸들이 기뻐 외칩니다. 주님, 주님은 온 땅을 다스리는 가장 높으신 분이시고, 어느 신들보다 더 높으신 분이십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악을 미워하여라. 주님은 그의 성도를 지켜 주시며, 악인들의 손에서 건져 주신다. 빛은 의인에게 비치며, 마음이 정직한 사람에게는 즐거움이 샘처럼 솟을 것이다. 의인들아, 주님을 기뻐하여라.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에 감사를 드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