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10월 4일(화)
고린도전서 9:19-27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몸이지만,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습니다. 유대 사람들에게는, 유대 사람을 얻으려고 유대 사람같이 되었습니다.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않으면서도,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을 얻으려고 율법 아래 있는 사람같이 되었습니다. 율법이 없이 사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율법이 없이 사는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율법 안에서 사는 사람이지만, 율법 없이 사는 사람들을 얻으려고 율법 없이 사는 사람 같이 되었습니다. 믿음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약한 사람들을 얻으려고 약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는 모든 종류의 사람에게 모든 것이 다 되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어떻게 해서든지, 그들 가운데서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려는 것입니다. 나는 복음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복음의 복에 동참하기 위함입니다.
(묵상)
바울 사도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부여해 주신 소명의 성취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으로 이끌기 위해, 자신의 개인적인 자유를 스스로 포기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유인이지만 종처럼 살아갑니다. 복음 안에서 누리는 자유의 힘은 믿음의 사람들이 자발적인 헌신과 순종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당신의 삶을 돌아보십시오. 당신의 소명을 성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당신이 힘써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모든 사람의 종이 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유대 사람에게, 율법 아래 있는 사람에게, 율법이 없는 사람에게, 믿음이 약한 사람에게 각각 그들처럼 되는 것이라고 바울 사도는 설명합니다. 모든 종류의 사람에게 맞추어 주려는 바울 사도의 이런 태도는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지만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빌립보서 2:5-11) 이런 예수님의 마음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이 구체적으로 표현된 것입니다. 이 사랑에 응답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스스럼없이 낮은 자리에서 섬기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당신이 이런 마음을 본받아 낮은 자리에서 섬겨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늘도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보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에 겸손히 응답해 보십시오. 성령님께서는 낮고 겸손한 섬김의 삶을 살아가려는 당신이 참된 자유의 기쁨과 능력을 누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자유로운 종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자유로운 섬김의 삶으로 이끌어 주십시오!
시편 5:12
주님, 주님께서는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에게 복을 베풀어 주시고, 큼직한 방패처럼, 그들을 은혜로 지켜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