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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4년 11월 22일(금)

관리자 2024-11-17 (일) 10:53 1년전 1953  

매일묵상 11월 22일(금)

 

요한계시록 15:1, 18:11-17

그리고 나는 하늘에서 크고도 놀라운 또 다른 표징을 하나 보았습니다. 일곱 천사가 일곱 재난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마지막 재난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그것으로 끝날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세상의 상인들도 그 도시를 두고 울며, 슬퍼할 것입니다. 이제는 그들의 상품을 살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 상품이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요, 고운 모시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나무와 각종 상아 기구와, 값진 나무나 구리나 쇠나 대리석으로 만든 온갖 그릇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몰약과 유향이요, 포도주와 올리브기름과 밀가루와 밀이요, 소와 양과 말과 병거와 노예와 사람의 목숨입니다. ‘네가 마음속으로 탐하던 실과가 네게서 사라지고, 온갖 화려하고 찬란한 것들이 네게서 없어졌으니, 다시는 아무도 그런 것들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그 도시 때문에 부자가 된, 이런 상품을 파는 상인들은, --- 멀리 서서 슬퍼하면서, 말하기를,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고운 모시옷과 자주색 옷과 빨간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큰 도시야, 그렇게도 많던 재물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말았구나” 할 것입니다. ---

 

(묵상)

드디어 마지막 재난에 대한 환상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담긴 일곱 대접들이 일곱 천사들에 의해 땅에 쏟아집니다. 대접이 쏟아질 때마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을 포함하여 지상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집니다.(16:1-21) 천사는 특별히 ‘한 음녀’에게 내려질 심판을 보여 주는데, 그 음녀는 세상의 큰 도시들을 가리킵니다.(17:1-18) 고대 로마 사회의 큰 도시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우리가 잘 모르지만, 우리 시대 도시들이 지닌 화려함과 소비지향적인 모습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고대나 지금이나, 도시는 음란한 곳이며 하나님을 거역하는 악의 세력이 집중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 도시에서 부자가 된 상인들은 슬피 울며 하나님의 심판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18:15-17) 화려하고 찬란한 도시의 문화 속에서 당신이 마음속으로 탐하고 있는 실과가 무엇인지 돌아보십시오.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세속의 물질문명이 모두 사라질 때, 당신이 끝까지 지키며 간직하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심판이 완성될 때 악한 도시의 물질문명은 모두 무너지고, 음란한 것들의 유혹은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 절망과 소외는 극복되고 조화로운 하나님의 창조세계는 회복될 것입니다. 심판 이후에 온전히 회복된 당신의 자아와 창조세계를 생각하며 잠시 머물러 보십시오.

 

오늘도 말씀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보십시오. 물질문명을 향한 음란한 욕망의 발걸음을 멈추고 하나님께 몸과 마음을 집중하십시오. 당신이 절망과 무력감을 떨쳐버리고 온전한 회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분주하고 화려한 도시의 문화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나의 노력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탐심을 버리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겠습니다!

 

시편 12:1-3, 7

주님, 도와주십시오. 신실한 사람도 끊어지고, 진실한 사람도 사람 사는 세상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서로서로 거짓말을 해대며, 아첨하는 입술로 두 마음을 품고서 말합니다. 주님은, 간사한 모든 입술과 큰소리치는 모든 혀를 끊으실 것이다. / 주님,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 주십시오.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를 지켜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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