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7월 2일(화)
사도행전 1:12-14
그리고 나서 그들은 올리브 산이라고 하는 산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그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서, 안식일에도 걸을 수 있는 거리에 있다. 그들은 성 안으로 들어와서, 자기들이 묵고 있는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이 사람들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안드레와 빌립과 도마와 바돌로매와 마태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심당원 시몬과 야고보의 아들 유다였다. 이들은 모두,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동생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기도에 힘썼다.
(묵상)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제자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제자들은 다락방에 함께 모여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더 이상 지상에 계시지 않고, 약속하신 성령강림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제자들은 공동체를 이루고 함께 그 시간을 견디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속한 신앙공동체를 생각해 보십시오. 어렵고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 나가는 신앙공동체를 이루어가고 있습니까?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은 한마음으로 기도에 힘썼다고 성경은 전합니다. 기도생활은 제자의 존재증명입니다. 스승이신 예수님이 기도하는 분이셨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기도생활을 돌아보십시오. 기도하는 삶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가고 있습니까?
오늘도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주님을 만나 보십시오. 주님께서는 기도생활을 통해 당신의 제자됨이 드러나기를 기대하십니다. 한마음으로 기도에 힘쓰는 제자들의 공동체를 통해 하늘의 뜻이 이 땅 위에 이루어져 갈 것입니다.
(성찰) 기도하는 삶을 통해 제자됨을 드러내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한마음으로 기도에 힘쓰는 공동체를 이루겠습니다!
시편 42:1-5
하나님, 사슴이 시냇물 바닥에서 물을 찾아 헐떡이듯이, 내 영혼이 주님을 찾아 헐떡입니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계신 하나님을 갈망하니, 내가 언제 하나님께로 나아가 그 얼굴을 뵈올수 있을까? 사람들은 날이면 날마다 나를 보고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비웃으니, 밤낮으로 흘리는 눈물이 나의 음식이 되었구나. 기쁜 감사의 노래 소리와 축제의 함성과 함께 내가 무리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면서 그 장막으로 들어가곤 했던 일들을 지금 내가 기억하고 내 가슴이 미어지는구나.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 괴로워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기다려라. 아제 내가,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을, 또다시 찬양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