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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14:38 아는 것!

관리자 2025-11-22 (토) 20:30 9개월전 1005  
하늘씨앗향기 고전 14:38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아는 것!

밝았습니다.
들숨
날숨
지금의 숨,  지금의 삶,  
지금의 순간들,
그 모든 지금이  
하나로 이어져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은혜이요,  
구원이요,  삶의 본래 모습입니다.
온전히 지금의 지금을 삽니다.
들숨에 사랑
날숨에 감사
오늘도 사랑과 감사로 살겠습니다.
고마운 인생입니다.

오늘 짧은 한 구절은
지식의 부족을 책망하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알아야 할 것을 애써 외면하는 마음,
이미 주어진 빛을 거두어들이는 태도를
조용히 드러내는 말입니다.

하늘나라는
머리로만 아는 곳이 아니라
마음을 열어 알아가는 길입니다.
사랑을 알고도 실천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사랑을 ‘모르는 자’가 되고,
진리를 들었어도 귀를 닫으면
그는 진리에 ‘닫힌 자’가 됩니다.

‘아는 것’은 정보가 아니라
관계입니다.
하느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자기 마음과의 관계가
깊어지는 만큼 사람은 비로소
‘아는 자’가 됩니다.

하느님은
억지로 알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다만, 열린 마음에 빛을 주실 뿐입니다.
닫힌 마음은 어둠 속에 머물러도
그것을 모를 뿐입니다.

그러니 오늘 하루도
조용히 마음을 열어봅니다.
작은 숨결 속에서도
하느님의 향기가 스며드는 것을 느끼며,
배움의 마음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겸손히 알아가는 자,
하늘씨앗을 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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