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향기.
창세기 1:26-31 노래설교
[하나님의 관점]
끈기가 없다고 말하던 사람
열 해를 슬픔에 머물렀죠
그 깊은 어둠을 견딘 시간 속
이미 끈기라는 선물이 있었어요
우린 스스로를 자주 깎아내리죠
반밖에 없는 물을 탓하듯
하지만 그 반의 의미를 바꾸면
그 안엔 생명이 담겨 있어요
모든 건 관점의 문제예요
한 생각, 한 시선의 각도
그 각도 따라 진실도 변하죠
빛도 어둠도 시선 안에 있어요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셨죠
그 형상 따라, 그 본성 따라
태양과 달, 별을 넘어서
가장 마지막에 우리를 만드셨죠
우릴 보시고 참 좋다 하셨어요
그냥 좋은 게 아닌 참 좋다
우리 안의 신성, 그분의 마음
참나인 그리스도를 담아주셨어요
세상의 행동은 셋으로 나뉘죠
내가 보기에 좋지 않은 것
내가 보기에 좋은 것
그리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
진정한 성장은 여기서 시작돼요
내가 보기 좋은 것을 넘어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을
찾고 선택하는 그 길 위에서
남을 향한 시선도 마찬가지
좋지 않다 여기는 그 마음에
내 상처와 판단이 담겨 있어요
그러니 자주, 시선을 바꿔야 해요
하나님은 언제나 좋다 하세요
우릴 창조하시고 여전히
비난보다 용납으로 바라보시는
그분의 깊은 자비 안에서
나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끈기 있게 긍정을 선택하고
끈기 있게 사랑을 배우며
끈기 있게 하나님의 눈으로
그분의 관점은 나를 살리고
타인을 품게 만들죠
관점이 신념이 되고
신념이 내 삶이 되니까요
오늘도 나는 바라봅니다
내 안의 참나를, 당신 안의 빛을
그리고 우리 모두 안에 살아 계신
하나님의 관점을 따라 걸어갑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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