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5월 2일(목)
누가복음서 9:23-27
그리고 예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려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하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를 잃거나 빼앗기면,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인자도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에 싸여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에 서 있는 사람 가운데는, 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를 볼 사람들이 있다.”
(묵상)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입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자기 욕망대로 살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당신이 품고 있는 욕망 중 가장 버리기 힘든 욕망이 무엇인지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그 욕망이 주님의 뜻과 일치하는지 살펴보십시오. 그 욕망을 버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 보십시오.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당신에게 필요한 결단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사람은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사람입니다. 자기 십자가의 의미를 되새겨 보십시오. 죄 없이 스스로 치욕을 감내하신 주님의 십자가를 마음에 담아 보십시오. 당신 스스로 고통과 손해와 희생을 감수하며 하나님과 이웃과 신앙공동체와 세상을 위해 사랑을 실천한 경험을 떠올려 보십시오. 지금 당신이 날마다 져야 할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며 주님의 뒤를 따르는 사람이 되십시오. 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를 보게 될 것입니다.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보십시오. 오늘 하루 삶의 경험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성찰)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주님의 뒤를 따르겠습니다!
시편 116:8-14
주님, 주님께서 내 영혼을 죽음에서 건져 주시고, 내 눈에서 눈물을 거두어 주시고, 내 발이 비틀거리지 않게 하여 주셨으니,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주님 보시는 앞에서 살렵니다. “내 인생이 왜 이렇게 고통스러우냐?” 하고 생각할 때에도, 나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나는 한 때, 몹시 두려워, “믿을 사람 아무도 없다” 하고 말하곤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를, 내가 무엇으로 다 갚을 수 있겠습니까?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주님께 서원한 것은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다 이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