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4월 23일(화)
누가복음서 6:27-31
그러나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해주고, 너희를 저주하는 사람들을 축복하고, 너희를 모욕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네 뺨을 치는 사람에게는 다른 뺨도 돌려대고, 네 겉옷을 빼앗는 사람에게는 속옷도 거절하지 말아라. 너에게 달라는 사람에게는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사람에게서 도로 찾으려고 하지 말아라. 너희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여라.
(묵상)
오늘 본문은 원수 사랑에 대한 주님의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라고 표현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입니다. 여기에서 듣는다는 것은 청각 작용이 아니라, 말씀의 내용을 이해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순종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대한 당신의 태도를 돌아보십시오. 당신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까? 순종하고 있습니까?
주님께서 사랑의 대상으로 언급하신 사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수, 미워하는 사람, 저주하는 사람, 모욕하는 사람, 뺨을 치는 사람, 겉옷을 빼앗는 사람. 이 부분을 읽을 때 마음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들에게 잘 대해주고, 축복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아 보십시오. 당신은 그들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보십시오.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구해 보십시오. 사랑은 모든 율법의 완성임을 기억하십시오. 사랑받고 사랑하는 삶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성찰)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사랑받고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시편 147:10-11
주님은 힘센 준마를 좋아하지 않으시고, 빨리 달리는 힘센 다리를 가진 사람도 반기지 아니하신다. 주님은 오직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과 당신의 한결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을 좋아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