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향기 주일 묵상
주님,
밝았습니다
가을빛이 깊어갑니다.
서늘한 바람 사이로 십자가의 빛이 스며듭니다.
어둠을 지나 새벽 별빛처럼 오신 주님,
오늘도 우리를 깨워 살아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당신의 사랑을 알아보는 눈을 열어 주옵소서.
벼 이삭의 고개 숙임처럼 겸손하게,
코스모스의 흔들림처럼 순수하게,
우리 마음을 다듬어 주옵소서.
두려움 대신 평화를,
분주함 대신 여유를,
상처 대신 사랑을 품게 하소서.
당신의 손길이 고개 숙인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결단의 길 앞에 선 이들에게 지혜가 되게 하소서.
오늘,
빛으로 오신 주님 안에서
우리의 숨이 기도 되고
존재가 찬양 되게 하시고
은총의 한가위가 되게 하소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늘씨앗교회zoom예배
https://us02web.zoom.us/j/85674674035?pwd=bXF6WEVzTkU5VGZVanpML3BCcVVuQT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