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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절 여덟째 주일 묵상기도문

관리자 2025-08-04 (월) 18:45 1년전 1183  
하늘씨앗향기 
성령강림절 여덟째 주일 묵상기도문

주님,
밝았습니다.
이 아침, 지구는 묵묵히 돌고
햇살은 아무 말 없이 온 누리에 임합니다.
시간의 강을 건너 오늘도 우리를 깨우시는
주님의 자비와 인자하심에
조용히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립니다.

여름의 한복판,
타오르는 빛 속에서 땀 흘리며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을 아십니다.
땀방울 속에 담긴 수고와 눈물 속에서도
주님의 섬세한 손길이
그늘이 되고 샘물이 되어
우리를 견디게 하시고
새롭게 하심을 믿습니다.

성령이여,
오늘도 우리 안에 스미소서.
말씀과 기도로 젖은 영혼은
맑고 투명한 빛을 드러냅니다.
사랑과 진리가 깊이 스며든 우리 마음이
이 땅에 주님의 뜻을 품고
그 뜻을 살아내는 그릇 되게 하소서.

한여름의 열매처럼
성령 안에서 성숙한 믿음이 맺히게 하시고,
초록 잎새들 사이로 비치는 하늘빛처럼
우리 안에 하늘 나라의 환한 표정이
오늘 하루를 비추게 하소서.

주님
무너진 마음, 무기력한 삶을
성령의 위로로 다시 일으켜 주시고,
십자가 좁은 길을 걸을 때
주께서 동행하심을 잊지 않게 하소서.

쉼은 주님의 품에서 옵니다.
참된 평안, 맑은 회복,
고요한 기쁨을 갈망하는 이 시간,
성령이여, 오시옵소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이 예배를 살리소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늘씨앗 예배 zoom주소
https://us02web.zoom.us/j/85674674035?pwd=bXF6WEVzTkU5VGZVanpML3BCcVVuQT09  

회의 ID: 856 7467 4035
Pw: 760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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