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5월 29일(수)
누가복음서 12:41-48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이 비유를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또는 모든 사람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누가 신실하고 슬기로운 청지기이겠느냐? 주인이 그에게 자기 종들을 맡기고, 제 때에 양식을 내주라고 시키면, 그는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고 있으면, 그 종은 복이 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그러나 그 종이 마음 속으로, 주인이 더디 오리라고 생각하여, 남녀 종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여 있으면, 그가 예상하지 않은 날, 그가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주인이 와서, 그 종을 몹시 때리고, 신실하지 않은 자들이 받을 벌을 내릴 것이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도 않고, 그 뜻대로 행하지도 않은 종은 많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알지 못하고 매맞을 일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받은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하고, 많이 맡긴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한다.”
(묵상)
신실하고 슬기로운 청지기 비유는, 베드로나 예수님 당시 제자들에게만 해당하는 말씀이 아니라,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슬기롭고 신실한 제자가 되라는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고 잠시 머물러 보십시오.
슬기롭고 신실한 청지기는 주인의 뜻을 알고, 준비하며, 그 뜻대로 행하는 사람입니다. 주님이 기대하시는 슬기롭고 신실한 청지기로 살아가기 위해 당신이 내려야 할 결단은 무엇입니까?
오늘도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주님을 만나 보십시오. 당신을 향한 주님의 기대를 잊지 마십시오. 성령님께 겸손히 순종하십시오. 당신의 신실함과 슬기로움이 드러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신실한가? 슬기로운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신실하고 슬기로운 청지기가 되겠습니다!
시편 54:1-7
하나님, 주님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님의 권세로 나의 정당함을 변호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입으로 아뢰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무법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며, 폭력배들이 내 목숨을 노립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을 안중에도 두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돕는 분이시며, 주님은 내게 힘을 북돋우어 주는 분이시다. 원수가 나에게 악한 짓을 하였으니, 주님이 내 원수를 갚아 주실 것이다. --- 내가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께 제물을 드립니다. 주님, 내가 주님의 선하신 이름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이 나를 모든 재난에서 건져 주셨으며, 나의 이 눈으로 원수들의 멸망을 보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