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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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ID: 878 1205 6485
암호: 926398
주님,
주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는 다시 가슴을 열고
하느님의 생명 앞에 섭니다.
돌아보면 우리의 삶에는
아무 일 없던 날이 없습니다.
기쁨도 있었고, 아픔도 있었으며
그 모든 시간이 우리를 여기까지 이끌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배웁니다.
내일을 염려하기보다
오늘을 진실하게 살아가는 법을.
이제 우리는 압니다.
깨어난다는 것은
세상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더 이상 진리를 외면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쁨도, 고통도, 아픔도, 희망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그 모든 감정이
우리 존재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가슴의 길은
정직의 길입니다.
자신에게 정직하고,
이웃에게 정직하며,
하느님 앞에 숨김없이 서는 길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여전히 불완전한 세상이지만
이제는 두려움이 아니라
사랑으로 걸어갑니다.
오늘도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세상이 줄 수 없는
사랑과 평화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