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향기 마가복음 15:2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매일부활합니다!
밝아졌습니다.
메리 붓다
메리 얼님
메일 크리스마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을 조롱하며 비웃는 장면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성전’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라, 당신 자신의 몸을 이었습니다. 그분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써 말씀하신 것을 성취하셨습니다.
이 모습은 오늘날에도 되풀이 됩니다. 세상은 종종 하나님의 뜻을 오해하거나 조롱합니다. 진리와 생명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눈앞에 두고도 깨닫지 못하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길은 그 조롱 속에서도 묵묵히 십자가의 길, 멸시와 모욕을 넘어서 부활과 생명의 길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몸이 하나님의 거하시는 처소이며, 성령께서 계시는 성전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내 몸이 하나님의 성전임을 기억하며, 무너지는 것 같아도 다시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능력,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담대히 나아갑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