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7월 18일(화)
사무엘기하 6:11-15
그래서 주님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벳에돔의 집에서 석 달 동안 머물렀는데, 그 때에 주님께서 오벳에돔과 그의 온 집안에 복을 내려 주셨다. 누군가가, 오벳에돔의 집에 하나님의 궤를 보관하였기 때문에, 주님께서 오벳에돔의 집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에 복을 내려 주셨다는 소식을, 다윗 왕에게 전하였다. 그리하여 다윗은 기쁜 마음으로 가서, 하나님의 궤를 오벳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가지고 올라왔다. 궤를 옮길 때에 그는 큰 축제를 벌였다. 다윗은, 주님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옮겼을 때에, 행렬을 멈추게 하고, 소와 살진 양을 제물로 잡아서 바쳤다. 그리고 다윗은 모시로 만든 에봇만을 걸치고, 주님 앞에서 온 힘을 다하여 힘차게 춤을 추었다. 다윗과 온 이스라엘 가문은 환호성을 올리고, 나팔 소리가 우렁찬 가운데, 주님의 궤를 옮겨 왔다.
(묵상)
하나님의 궤가 있는 곳에 복이 임했습니다. 심지어 그 곳은 블레셋 출신인 이방인 오벳에돔의 집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도우심이 인간의 삶에 축복으로 역사하는 증거가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오는 은혜와 축복은 당신의 삶과 경험 속에서 어떤 느낌과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까?
다윗 왕은 하나님의 궤를 옮겨옴으로써, 다윗 성과 자신이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지난번처럼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소가 끄는 수레에 싣지 않고, 사람들이 메고 이동하게 하였습니다. (요단강을 건널 때, 여리고 성을 돌 때,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옮겼음) 뿐만 아니라 여섯 걸음을 옮겼을 때 제물을 드렸습니다. 무엇보다 다윗 왕 자신이 특별한 예복을 입고, 온 힘을 다해 춤을 추며 맞이하였습니다. 처음 하나님의 궤를 옮길 때 화를 내고 무서워하였던 다윗 왕은, 이제 기쁨과 감사로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준비된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태도로 하나님의 말씀을 맞이함으로써 기쁨을 누렸습니다. 당신은 매일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쁨과 감사로 맞이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으며 어떤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까?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의 말씀을 맞이하는 사람마다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오늘도 힘차게 춤추며 환호성이 울려퍼지는 은혜의 자리로 당신을 초대하십니다. 당신은 준비된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태도로 겸손히 응답함으로써 거룩하고 복된 잔치의 기쁨을 누리며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성찰) 하나님의 복을 누리기 위해 내가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늘 준비하고 순종하기 원합니다!
시편 28:7-9
주님은 나의 힘, 나의 방패이시다. 내 마음이 주님을 굳게 의지하였기에, 주님께서 나를 건져 주셨다. 내 마음 다하여 주님을 기뻐하며 나의 노래로 주님께 감사하련다. 주님은 주님의 백성에게 힘이 되시며, 기름 부어 세우신 왕에게 구원의 요새이십니다. 주님의 백성을 구원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소유인 이 백성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 영원토록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그들을 보살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