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12월 17일(화)
베드로전서 1:22-25
여러분은 진리에 순종함으로 영혼을 정결하게 하여서 꾸밈없이 서로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결한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여러분은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것은 썩을 씨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않을 씨 곧 살아 계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있다.” 이것이 여러분에게 복음으로 전해진 말씀입니다.
(묵상)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다시 태어난 사람입니다. 다시 태어난 사람은 정결한 영혼으로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베드로 사도는 순결한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라고 권면합니다. 당신이 순결한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지만 주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인간의 업적, 부와 재물은 모두 소멸되지만 믿음의 자녀들은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입니다. 하루하루의 삶은 하나님의 영원한 시간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당신의 삶은 영원하신 하나님을 향해 나가고 있습니까?
오늘도 말씀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주님을 만나 보십시오. 순결한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가기로 결단하십시오. 성령님께서는 당신이 영원하신 하나님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영원하신 하나님을 향한 열망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뜨겁게 사랑하며 살기 원합니다!
시편 62:1-2, 10-12
내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을 기다림은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만 나오기 때문이다. 하나님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이시니, 나는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억압하는 힘을 의지하지 말고, 빼앗아서 무엇을 얻으려는 헛된 희망을 믿지 말며, 재물이 늘어나더라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아라. 하나님께서 한 가지를 말씀하셨을 때에, 나는 두 가지를 배웠다. ‘권세는 하나님의 것’ 이요, ‘한결같은 사랑도 주님의 것’ 이라는 사실을. 주님, 주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