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9월 5일(화)
열왕기상 12:12-14
왕이 백성에게 사흘 뒤에 다시 오라고 하였으므로, 여로보암과 온 백성은 사흘째 되는 날에 르호보암 앞에 나아왔다. 왕은 원로들의 충고는 무시하고, 백성에게 가혹한 말로 대답하였다. 그는 젊은이들의 충고대로 백성에게 말하였다. “내 아버지가 당신들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웠소. 그러나 나는 이제 그것보다 더 무거운 멍에를 당신들에게 메우겠소. 내 아버지는 당신들을 가죽 채찍으로 매질하였지만, 나는 당신들을 쇠 채찍으로 치겠소.”
(묵상)
르호보암 왕은 어리석은 결정을 내립니다. 원로들의 충고를 따르지 않고 젊은 신하들의 충고를 따릅니다. 르호보암의 어리석은 결정을 내려다보시는 하나님의 심정은 어떠하셨을까요? 르호보암의 결정에 대한 당신의 느낌은 어떠합니까?
열린 마음으로 듣는 태도가 지혜의 핵심입니다. 자신이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는 것은 어리석은 태도입니다. 르호보암 왕이 원로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젊은 신하들이 제시한 길을 따른 것은, 왕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을 젊은 신하들이 해주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왕은 애초에 들으려는 마음이 없었던 것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당신 안에 ‘들으려는 마음’이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잘 듣는 사람이 되기 위해 당신에게 어떤 노력과 실천이 필요한가요?
솔로몬 왕이 구했던 그 귀한 마음, 듣는 마음이, 르호보암 왕에게는 없었습니다. 물론 솔로몬 왕도 그 귀한 마음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습니다. 참된 지혜는 매일 매순간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겸손히 순종하는 사람에게 허락되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겸손히 듣는 사람은 하늘의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성찰) 매일 매순간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내가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매일 매순간 열린 마음으로 겸손히 듣기 원합니다!
시편 123:1-3
하늘 보좌에서 다스리시는 주님, 내가 눈을 들어 주님을 우러러봅니다. 상전의 손을 살피는 종의 눈처럼, 여주인의 손을 살피는 몸종의 눈처럼, 우리의 눈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길 원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우러러봅니다.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