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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3년 8월 9일(수)

관리자 2023-08-06 (일) 10:47 3년전 1954  

매일묵상 8월 9일(수)

 

사무엘기하 19:16-23

--- 시므이도 급히 와서, 다윗 왕을 맞이하려고, 모든 유다 사람들과 함께 내려왔다. --- 왕이 요단 강을 건너려고 할 때에,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왕 앞에 엎드려서 말하였다. “임금님, 이 종의 허물을 마음에 두지 말아 주십시오. 높으신 임금님께서 예루살렘을 떠나시던 날, 제가 저지른 죄악을, 임금님께서는 기억하시거나 마음에 품지 말아 주십시오. 바로 제가 죄를 지은 줄을, 이 종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오늘 요셉 지파의 모든 사람 가운데서 맨 먼저 높으신 임금님을 맞으러 내려왔습니다.”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그 말을 받아서, 왕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분을 시므이가 저주하였으니, 그것만으로도 시므이는 죽어야 마땅한 줄 압니다.” 그러나 다윗이 말하였다. “ --- 내가 오늘에서야,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 같은데, 이런 날에, 이스라엘에서 사람이 처형을 받아서야 되겠느냐?” 왕이 시므이에게 맹세하였다. “너는 처형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묵상)

반란 진압 후 귀환하는 왕 앞에 시므이가 나와 엎드려, 저주를 퍼붓고 돌을 던지며 조롱했던 자신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왕의 부하 스루야는 시므이를 죽이려 하지만 왕은 관용을 베풉니다. 당신의 주변을 돌아보십시오. 당신이 관용을 베풀고 용서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다윗 왕이 시므이를 우선 용서하기는 했으나, 그를 완전히 용서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열왕기상 2장) 다윗 왕의 관용은 진정한 용서라기보다, 압살롬의 반란으로 생긴 혼란을 빨리 수습하고, 뿌리 깊은 지파 간 갈등을 해소하여 온 이스라엘을 하나의 왕국으로 안정시키려는 정치적인 조치였습니다. 다윗 왕의 조치는 개인적인 복수의 감정을 앞세우지 않았다는 점에서 지혜로운 것이었지만, 온전한 용서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깁니다. 당신의 용서가 진정한 용서가 되기를 구하며 잠시 머무르십시오.

 

다윗 왕을 비롯한 모든 믿음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용서를 수없이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끝없는 용서와 무한한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우리들도 누군가를 끝없이 용서하고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것입니다. 온전한 용서와 조건없는 사랑의 실천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참된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성찰)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일상의 기도) 용서하고 사랑하겠습니다!

 

시편 15:1-5

주님, 누가 주님의 장막에 살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의 거룩한 산에 머무를 수 있겠습니까? 깨끗한 삶을 사는 사람,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 마음으로 진실을 말하는 사람, 혀를 놀려 남의 허물을 들추지 않는 사람, 친구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 이웃을 모욕하지 않는 사람,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자를 경멸하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맹세한 것은 해가 되더라도 깨뜨리지 않고 지키는 사람입니다. 높은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않으며, 무죄한 사람을 해칠세라 뇌물을 받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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