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8월 7일(월)
사무엘기하 12:15-23
--- 주님께서, 우리야의 아내와 다윗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치시니, 그 아이가 몹시 앓았다. 다윗이 그 어린 아이를 살리려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리면서 금식하였다. 그는 왕궁으로 돌아와서도 밤을 새웠으며, 맨 땅에 누워서 잠을 잤다. --- 그러다가, 이레째 되는 날에 그 아이가 죽었다. --- 그러자 다윗은 땅바닥에서 일어나서, 목욕을 하고, 몸에 기름을 바르고, 옷을 갈아 입은 뒤에, 성전으로 들어가서 주님께 경배하였다. 그는 왕궁으로 돌아오자, 음식을 차려오게 하여서 먹었다. 신하들이 다윗에게 물었다. “왕자가 살아 계실 때에는 임금님께서 식음을 전폐하고 슬퍼하시더니, 이제 왕자가 돌아가시자 임금님께서 일어나셔서 음식을 드시니, 이것이 어떻게 된 일이십니까?” 다윗이 대답하였다. “아이가 살아 있을 때에 내가 금식하면서 운 것은, 혹시 주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그 아이를 살려 주실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오. 그러나 이제는 그 아이가 죽었는데, 무엇 때문에 내가 계속 금식하겠소? 내가 그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가 있겠소? 나는 그에게로 갈 수 있지만, 그는 나에게로 올 수가 없소.”
(묵상)
나단의 예언대로 다윗 왕과 밧세바 사이에 태어난 아이는 죽게 됩니다. 아이가 죽기 전 심하게 앓고 있을 때, 다윗 왕은 그 아이를 살려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리며 금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다윗 왕은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다윗 왕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은 하나님의 뜻에 맡긴다’ 는 신앙적 태도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의 뜻에 맡기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려운 일이나 고통의 순간을 맞이할 때,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동시에 인생의 모든 순간들을 하나님께 맡기는 사람들입니다. 특히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당신이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드려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뒤돌아보며 후회하다가 생명력을 잃어버리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 않기로 결단하십시오. 성령님께서는 당신을 매일매일 새로운 피조물로 빚어 주시며, 복되고 아름다운 삶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매일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새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겠습니다!
시편 119:169-174
주님, 나의 부르짖음이 주님 앞에 이르게 해주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나를 깨우쳐 주십시오. 나의 애원이 주님께 이르게 해주시고,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나를 건져 주십시오. 주님께서 주님의 율례들을 나에게 가르치시니, 내 입술에서는 찬양이 쏟아져 나옵니다. 주님의 계명들은 모두 의로우니, 내 혀로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노래하겠습니다. 내가 주님의 법도를 택하였으니, 주님께서 손수 나를 돕는 분이 되어 주십시오. 주님, 내가 주님의 구원을 간절히 기다리니, 주님의 법이 나의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