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6월 27일(화)
사무엘기상 16:14-23
사울에게서는 주님의 영이 떠났고, 그 대신에 주님께서 보내신 악한 영이 사울을 괴롭혔다. --- 젊은 신하 가운데 한 사람이 대답하였다. “제가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 그런 아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수금을 잘 탈 뿐만 아니라, 용사이며, 용감한 군인이며, 말도 잘하고, 외모도 좋은 사람인데다가, 주님께서 그와 함께 계십니다.” --- 그리하여 다윗은 사울에게 와서, 그를 섬기게 되었다. 사울은 다윗을 매우 사랑하였으며, 마침내 그를 자기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으로 삼았다. --- 그리하여 하나님이 보내신 악한 영이 사울에게 내리면,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탔고, 그 때마다 사울에게 내린 악한 영이 떠났고, 사울은 제정신이 들었다.
(묵상)
하나님의 영이 사울 왕을 떠났을 때, 그에게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겸손했던 첫 마음을 잃어버리고 교만과 불순종에 사로잡힌 사울 왕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런 사울 왕의 모습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던 사람이라도 특권의식과 자기 고집과 위선에 빠질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당신이 버려야 할 특권의식과 고집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이 떠나버린 사람에게 악한 영이 깃들게 됩니다. 사울 왕이 악한 영에 시달릴 때 다윗은 수금을 연주하여 그를 치료합니다. 다윗은 그의 예술적 감성(시와 음악)으로 사울 왕을 위로하고 치료하였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의 총애를 얻게 되었고, 서서히 새 시대의 주인공이 되어 갔습니다. 수금을 연주하고 시편을 노래하는 다윗의 예술적 감수성은, 남겨진 그의 작품들을 통해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로하고 치료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내려주신 예술적 감수성은 어떤 방식으로 표현되고 있습니까? 당신이 위로해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영이 떠나고 악한 영이 깃들 때 고통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할 때 예술적으로 감동하는 사람들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수많은 사람이 위로받고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됩니다. 모든 분야에서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예술적 감성과 재능들을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선용하는 삶은 귀하고 복된 삶입니다.
(성찰) 예술적 감성이나 희생적 실천으로 누군가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하나님의 영으로 위로하고 치유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시편 145:17-21
주님이 하시는 그 모든 일은 의롭다. 주님은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신다. 주님은, 주님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고, 진심으로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계신다. 주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그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구원해 주신다. 주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켜 주시며, 악한 사람은 누구든지 다 멸하신다. 나는 내 입으로 주님을 찬양하련다. 육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영원히 찬송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