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10월 23일(월)
에스라기 1:1-4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왕위에 오른 첫 해이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고레스는 온 나라에 명령을 내리고, 그것을 다음과 같이 조서로 써서 돌렸다.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다음과 같이 선포한다. 하늘의 주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를 빈다. 잡혀 온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누구든지 귀국할 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그 이웃에 사는 사람은 그를 도와주어라. 은과 금과 세간과 가축을 주고,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에 바칠 자원예물도 들려서 보내도록 하여라.”
(묵상)
남 유다 왕국을 멸망시킨 바빌로니아는 새로운 강국 페르시아에 의해 멸망합니다. 바빌로니아는 가혹한 혼합정책을 시행했지만, 신흥 강국 페르시아 제국은 관대한 통치방식을 채택했습니다. 고레스 왕은 포로로 끌려 온 유대 민족의 귀환을 허락하고,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을 지원하는 명령을 내립니다. 이런 역사적 흐름은 하나님이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기 때문이며, 예레미야를 비롯한 여러 예언자들이 전한 예언의 말씀이 성취된 것이라고 성경은 증언합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 지도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셔서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구하며 잠시 머무르십시오.
믿음의 자녀들을 구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졌고, 이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고레스의 승리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승리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모든 소유물과 성취는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당신의 모든 소유물과 삶의 성취가 하나님의 선물이며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역사의 흐름과 개인의 삶 속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와 계획을 분별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립니다. 믿음의 자녀들을 끝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마음에 담고 조용히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십시오. 성령님께서 당신의 마음 중심에 감동하시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내 삶의 소유와 성취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저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원합니다!
시편 103:15-22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고, 피고 지는 들꽃 같아, 바람 한 번 지나가면 곧 시들어, 그 있던 자리마저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주님의 사랑이 영원에서 영원까지 이르고, 주님의 의로우심은 자손 대대에 이를 것이니, 곧 주님의 언약을 지키고 주님의 법도를 기억하여 따르는 사람에게 이를 것이다. 주님은 그 보좌를 하늘에 든든히 세우시고, 그의 나라는 만유를 통치하신다. 주님의 모든 천사들아, 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힘찬 용사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의 모든 군대들아, 그의 뜻을 이루는 종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께 지음 받은 사람들아, 주님께서 통치하시는 모든 곳에서 주님을 찬송하여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