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10월 12일(목)
열왕기하 24:17-25:7
바빌로니아 왕이 여호야긴의 삼촌 맛다니야를 여호야긴 대신에 왕으로 세우고, 그의 이름을 시드기야로 고치게 하였다. 시드기야가 왕이 되었을 때에, 그는 스물한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열한 해 동안 다스렸다. --- 그는 여호야김이 하였던 것과 똑같이,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예루살렘과 유다가 주님을 그토록 진노하시게 하였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마침내 그들을 주님 앞에서 쫓아내셨다. 시드기야가 바빌로니아 왕에게 반기를 들었으므로, 시드기야 왕 제 구년 열째 달 십일에 바빌로니아 느부갓네살 왕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도성을 포위하고, 도성 안을 공격하려고 성벽 바깥 사방에 흙 언덕을 쌓았다. --- 드디어 성벽이 뚫리니, 이것을 본 왕은, --- 도망하였다. --- 바빌로니아 군대가 시드기야 왕을 체포해서, 리블라에 있는 바빌로니아 왕에게로 끌고 가니, 그가 시드기야를 심문하고, --- 시드기야의 두 눈을 뺀 다음에, 쇠사슬로 묶어서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
(묵상)
결국 남 유다 왕국은 멸망하게 됩니다. 요시야 왕의 또 다른 아들인 시드기야 왕은 남 유다의 20대 왕이 되어 11년간 다스렸지만, 그 기간은 왕국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의미없는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시대가 파국을 향해 나아가는 걸음을 멈추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를 구하며 잠시 머물러 기도를 올려 드리십시오.
바빌로니아로 끌려가는 비참한 왕에 대한 묘사는 모든 성경독자의 마음을 한없이 슬프게 합니다. 이 일은 시드기야 왕 개인의 비극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오랫동안 저질러 온 불순종의 결과로 나타난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믿음의 조상들과 하나님 사이에 맺어진 언약의 축복을 깨뜨리고, 고통의 길에 들어서게 된 이들의 앞날을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의 느낌은 어떠합니까?
우리의 삶은 의미없는 고통의 시간이 아니라, 미래의 축복과 새로운 창조를 위한 기회입니다. 말씀 묵상과 침묵 기도는 당신을 복된 삶으로 이끌어 가는 문입니다. 우리의 미래와 후대들을 위한 기도를 올려 드리면서 고요히 머무르십시오.
(성찰) 미래의 축복과 새로운 창조를 위해 오늘 나에게 필요한 선택과 결정은 무엇인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믿음 안에서 희망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원합니다!
시편 143:8-12
내가 주님을 의지하니, 아침마다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의 말씀을 듣게 해주십시오. 내 영혼이 주님께 의지하니, 내가 가야 할 길을 알려 주십시오. 주님, 내가 주님께로 몸을 피하니, 내 원수들에게서 건져 주십시오.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의 선하신 영으로 나를 이끄셔서, 평탄한 길로 나를 인도하여 주십시오. 주님,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님의 의로우심으로 내가 받는 모든 고난에서 내 영혼을 건져 주십시오. 주님은 한결같이 나를 사랑하시니, 내 원수들을 없애 주십시오. 나를 억압하는 자들을 멸하여 주십시오. 나는 주님의 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