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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긴 귀향, 참나로 돌아가는 길!

관리자 2026-09-10 (목) 06:14 15일전 74  
하늘씨앗향기  잠언 16:32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가장 긴 귀향, 참나로 돌아가는 길!

날이 밝았습니다.
들숨, 멈춤.
날숨, 멈춤.
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온몸으로 겪어야 할 신비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들숨과 날숨으로
신비로운 하루를 맞이합니다.

가장 먼 여행은
세상 끝으로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내 안의 전쟁을 지나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귀향은 단순히
떠났던 장소로 돌아오는 일이 아닙니다.
거짓된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지으신 본래의 나,
곧 ‘참나’를 찾아가는 길입니다.

참나는 욕망과 분노에 끌려가는 내가 아닙니다.
상처를 감추기 위해 강한 척하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을 증명하려는 나도 아닙니다.
참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받으며
사랑을 나누도록 부름받은 나입니다.

인정받지 못했다는 서운함과
다른 사람을 향한 시기와 비교,
오래 묵은 상처와 분노가
마음의 문 앞에 웅크리고 있습니다.

내면의 전쟁에서 패하면
우리는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마저 미워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전쟁터에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은
두려움과 욕망에 붙들린 옛사람을 벗고,
자신을 증명하려는 삶에서
이미 사랑받고 있음을 믿는 삶으로,
상처를 되갚는 삶에서
용서와 화해를 선택하는 삶으로,
움켜쥐는 삶에서
받은 사랑을 기꺼이 나누는 삶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온 사람은
사랑의 확장자가 되어
분노 대신 사랑을,
미움 대신 용서를,
경쟁 대신 나눔을 선택하는 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조용히 시작됩니다.
귀향은 참나를 찾아가는 길입니다.

참나를 찾는 것은
내 안에 심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그 사랑을 이웃에게 넓혀 가는 일입니다.
나는 사랑받기 위해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사랑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상처에 붙들려 살아갈 사람이 아니라
사랑으로 상처를 넘어설 사람입니다.
나는 사랑을 소유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을 흘려보내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가장 긴 귀향의 끝에서
우리가 찾아 헤매던 고향은
하나님의 품이었으며,
우리가 찾아야 할 참나는
그 품 안에서 사랑받고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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