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6월 9일(금)
사무엘기상 2:12-26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빴다. 그들은 주님을 무시하였다. 제사장이 백성에게 지켜야 하는 규정이 있었는데, 그들은 그것도 무시하였다. --- 엘리의 아들들은,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이렇듯 심하게 큰 죄를 저질렀다. 그들은 주님께 바치는 제물을 이처럼 함부로 대하였다. 한편, 어린 사무엘은, 모시 에봇을 입고 주님을 섬겼다. --- 어린 사무엘은 커 갈수록 주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았다.
(묵상)
제사장이란 하나님의 일을 맡아 수행하기 위해 선택된 사람입니다. 선택받은 자에게는 특권과 함께 책임이 주어집니다. 특권의식에 사로잡혀서 선택받은 자의 사명을 수행하지 않을 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됩니다. 제사장 엘리의 아들들은 책임을 망각하고 권한을 남용하며 하나님을 무시하였습니다. 당신의 삶을 돌아보십시오. 선택받은 자의 특권에 걸맞게 책임과 사명을 수행해나가고 있습니까?
사무엘은 선택받은 자의 길을 걸어가기 위해 구별된 삶의 방식(모시 에봇)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성장해 갔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왕 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받았으므로, 이에 합당한 특권을 누리며 책임을 수행해나가야 합니다. 당신에게 있어서 구별된 삶의 방식이란 어떤 것입니까?
우리 자신과 우리의 다음 세대가 사무엘처럼 구별된 삶을 살면서 주님을 섬길 때,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과 축복을 받게 됩니다. 성령님께서는 당신이 구별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성찰)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어떤 노력과 실천이 필요한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사랑받고 축복받는 길을 걸어가기 원합니다!
시편 1:1-6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함 같으니,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이다. 그러나 악인은 그렇지 않으니, 한낱 바람에 흩날리는 쭉정이와 같다. 그러므로 악인은 심판받을 때에 몸을 가누지 못하며, 죄인은 의인의 모임에 참여하지 못한다. 그렇다. 의인의 길은 주님께서 인정하시지만, 악인의 길은 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