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6월 7일(수)
사무엘기상 1:26-28
한나가 엘리에게 말하였다. “제사장님, 나를 기억하시겠습니까? 내가, 주님께 기도를 드리려고 이 곳에 와서, 제사장님과 함께 서 있던 바로 그 여자입니다. 아이를 낳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는데, 주님께서 내가 간구한 것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나도 이 아이를 주님께 바칩니다. 이 아이의 한평생을 주님께 바칩니다.” 그런 다음에, 그들은 거기에서 주님께 경배하였다.
(묵상)
자녀가 없었던 한나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아들을 얻었습니다. 당신의 지나온 삶 속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던 일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가장 간절한 기도는 무엇을 위한 것이었습니까?
한나는 기도의 응답으로 얻은 아이의 한평생을 주님께 바치겠다고 엘리 제사장에게 말했습니다. 이 말은 어떤 동기에서 나온 것일까요? 기도하여 응답을 얻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도의 동기가 아닐까요? 마찬가지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중요하지만, 예배를 드리는 동기가 더 중요합니다. 말씀 읽기와 묵상이 중요하지만,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동기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 개인의 소원을 성취하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고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자 함이 모든 신앙생활의 궁극적인 동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당신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기도는 궁극적으로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한나가 얻은 가장 귀한 것은 아들이 아니라, 기도의 응답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기쁨을 누린 것이었습니다. 오늘도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기쁨을 누리십시오. 성령님께서는 당신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아름답고 조화롭게 응답 되도록 지혜와 능력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나의 숨겨진 동기는 무엇인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기쁨을 원합니다!
시편 5:3, 12
주님, 새벽에 드리는 나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새벽에 내가 주님께 나의 사정을 아뢰고 주님의 뜻을 기다리겠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에게 복을 베풀어 주시고, 큼직한 방패처럼, 그들을 은혜로 지켜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