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4월 26일(수)
다니엘서 4:34-37
정해진 기간이 다 되어,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을 우러러보고서 정신을 되찾았고, 그리고 가장 높으신 분을 찬송하고, 영원하신 분을 찬양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렸다. ‘그의 통치 영원하고 그의 나라 대대로 이어진다. 그는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와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뜻대로 하시지만, 아무도 그가 하시는 일을 막지 못하고, 무슨 일을 이렇게 하셨느냐고 그에게 물을 사람이 없다.’ 내가 정신을 되찾았을 때에, 나의 명예와 위엄과 나라의 영화가 회복되었고, 나의 고문관들과 대신들이 나를 찾아왔으며, 나는 이전보다 더 큰 영예를 받으면서 왕위를 회복하였다. 이제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고 높이며,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는 바이다. ‘과연 그가 하시는 일은 모두 참되며, 그의 모든 길은 공의로우니, 그는 교만한 이를 낮추신다.’
(묵상)
다니엘이 해몽하여 알려준 대로, 느부갓네살 왕에게 징계가 내려졌으나(28-33절), 정신을 되찾은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을 찬양하였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에게 내려진 징계의 시간은 심판의 기간이었으나, 동시에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깨닫는 기간이었습니다. 지나온 시간 속에서 삶의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새롭게 깨달은 경험이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지금 당신의 삶에도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임하기를 구하며 잠시 머무르십시오.
느부갓네살 왕이 바빌로니아 제국의 최고 통치자였지만, 교만으로 인한 하나님의 징계를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창조의 질서에 겸손히 순종할 때 그 권위와 명예를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에 관한 이 이야기가 바빌로니아 실제 역사와 일치하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하나님은 분명히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겸손히 회개하는 자를 회복시키시는 분입니다. 당신이 교만의 시험에 빠졌던 경험이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새 생명으로 회복되기 위해 당신이 겸손히 회개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교만에는 멸망이 따르고, 거만에는 파멸이 따릅니다. (잠언 16:18) 그러나 겸손하면 영광이 따릅니다. (잠언 15:33) 오늘도 겸손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성령님께서는 당신이 부활의 능력 안에서 새 생명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로 감싸주실 것입니다.
(성찰) 겸손한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겸손히 순종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편 116:5-9
주님은 은혜로우시고 의로우시며, 우리의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신 분이시다. 주님은 순박한 사람을 지켜 주신다. 내가 가련하게 되었을 때에, 나를 구원하여 주셨다. 내 영혼아, 주님이 너를 너그럽게 대해 주셨으니 너는 마음을 편히 가져라. 주님, 주님께서 내 영혼을 죽음에서 건져 주시고, 내 눈에서 눈물을 거두어 주시고, 내 발이 비틀거리지 않게 하여 주셨으니,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주님 보시는 앞에서 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