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4월 25일(화)
다니엘서 4:24-27
임금님, 그 해몽은 이러합니다. 가장 높으신 분이 내리신 명령이, 임금님께 미칠 것입니다. 임금님은 사람에게서 쫓겨나셔서, 들짐승과 함께 사시며, 소처럼 풀을 뜯고,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에 젖으실 것입니다. 이렇게 일곱 때가 지나간 뒤에, 임금님은 비로소, 가장 높으신 분이 인간의 나라를 다스리신다는 것과, 누구든지 그의 뜻에 맞는 사람에게 나라를 주신다는 것을 깨달으실 것입니다. 또 나무 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고 명령하신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임금님이 깨달으신 다음에야, 임금님의 나라가 굳게 선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임금님은 저의 조언을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공의를 행하셔서 임금님의 죄를 속하시고, 가난한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죄를 속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시면 임금님의 영화가 지속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묵상)
느부갓네살 왕은 두 번째 꿈을 꿉니다. 첫 번째와 달리 이번에는 꿈의 내용을 말해주면서 그 꿈을 해몽해 보라고 요구합니다. 벨드사살(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의 두 번째 꿈을 해몽해 주었습니다. 여전히 불안에 사로잡혀 있는 느부갓네살 왕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당신을 사로잡고 있는 삶의 불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의 불안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평안을 구하며 잠시 머무르십시오.
다니엘이 해몽한 내용은 느부갓네살 왕이 강대하게 되지만, 가장 높으신 분(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교만에 빠질 때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무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두라는 명령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악한 행위를 멈출 때 파멸의 길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 왕이 악한 행위를 멈추고 공의롭고 자비롭게 통치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다니엘은 꿈 해몽과 조언을 통해 느부갓네살 왕이 파멸을 피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남겨진 나무뿌리의 그루터기는 무엇일까요? 그 그루터기에 새싹이 돋고 자라나 열매가 풍성해지도록 하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삶의 불안을 이겨내고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십시오. 당신의 삶에 남겨진 그루터기에서 새 생명의 기운이 솟아나고, 아름답고 풍성한 결실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내 삶에 남겨진 그루터기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새 생명의 꽃을 피우기 원합니다!
시편 97:10-12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악을 미워하여라. 주님은 그의 성도를 지켜 주시며, 악인들의 손에서 건져 주신다. 빛은 의인에게 비치며, 마음이 정직한 사람에게는 즐거움이 샘처럼 솟을 것이다. 의인들아, 주님을 기뻐하여라.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에 감사를 드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