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4월 21일(금)
다니엘서 3:13-18
이 말을 듣고서 느부갓네살 왕은 노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데려오라고 명령하니, 그들이 왕 앞에 붙들려 왔다. 느부갓네살 왕이 그들에게 물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들어라. 너희가 참으로 나의 신을 섬기지 않고,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을 하지 않았느냐? 지금이라도 너희가 나팔과 피리와 거문고와 사현금과 칠현금과 풍수 등 갖가지 악기 소리가 날 때에, 내가 만든 신상에게 엎드려 절을 할 마음이 되어 있으면 괜찮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즉시 (활활) 타는 용광로 속에 던져 넣을 것이다. 너희 신이 너희를 내 손에서 구해 낼 수 있겠느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 대답하여 아뢰었다. “굽어살펴 주십시오. 이 일을 두고서는, 우리가 임금님께 대답할 필요가 없는 줄 압니다. 불 속에 던져져도, 임금님, 우리를 지키시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활활 타는 화덕 속에서 구해 주시고, 임금님의 손에서도 구해 주실 것입니다. 비록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우리는 임금님의 신들은 섬기지도 않고, 임금님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을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굽어살펴 주십시오.”
(묵상)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습니다. 때를 맞추어 그 신상 앞에 엎드려서 절하도록 하고, 절을 하지 않는 사람은 불타는 용광로에 던진다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지방행정 관리가 된 다니엘의 세 친구는 그 명령에 따르지 않았습니다. 점성가들은 그들을 고발하였고, 다니엘의 세 친구는 불타는 화덕에 던져질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3:1-12) 느부갓네살 왕이 그들을 심문할 때, 다니엘의 세 친구는 담대한 믿음으로 왕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활활 타는 화덕 속에서 하나님이 구해 주실 것이고,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믿음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그들의 대답을 마음속에 되새겨 보십시오. 어떤 울림이 일어납니까?
다니엘이 꿈을 해몽한 덕분에 세 친구는 높은 관직에 올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지나온 삶에서 당신이 겪었던 성공과 실패, 희로애락의 경험을 돌아보십시오. 그 과정에서 믿음을 지키기 위해 당신은 어떻게 노력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들은 불타는 화덕 속에서도 구원받을 것입니다. 비록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이 끝까지 지켜질 수 있도록 지키시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성찰) 인생의 위기 속에서 하나님은 당신을 어떻게 이끌어 주셨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비록 바라는 대로 되지 않더라도 믿음을 지키겠습니다.
시편 49:10-13, 15
누구나 볼 수 있다. 지혜 있는 사람도 죽고, 어리석은 자나 우둔한 자도 모두 다 죽는 것을! 평생 모은 재산마저 남에게 모두 주고 떠나가지 않는가! 사람이 땅을 차지하여 제 이름으로 등기를 해 두었어도 그들의 영원한 집, 그들이 영원히 머물 곳은 오직 무덤뿐이다. 사람이 제아무리 영화를 누린다 해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으니, 미련한 짐승과 같다. 이것이 자신을 믿는 어리석은 자들과 그들의 말을 기뻐하며 따르는 자들의 운명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내 목숨을 건져 주시며, 스올의 세력에서 나를 건져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