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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3년 4월 4일(화)

관리자 2023-04-02 (일) 12:52 3년전 2040  

매일묵상 4월 4일(화)

 

예레미야서 15:15-18

주님, 주님께서는 저를 아시니, 저를 잊지 말고 돌보아 주십시오. 저를 핍박하는 사람들에게 원수를 갚아 주십시오! 주님께서 진노를 오래 참으시다가 그만, 저를 잡혀 죽게 하시는 일은 없게 하여 주십시오. 제가 주님 때문에 이렇게 수모를 당하는 줄을, 주님께서 알아주십시오. 만군의 주 하나님, 저는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을 주셨을 때에, 저는 그 말씀을 받아먹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저에게 기쁨이 되었고, 제 마음에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웃으며 떠들어대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즐거워하지도 않습니다. 주님께서 채우신 분노를 가득 안은 채로, 주님의 손에 붙들려 외롭게 앉아 있습니다. 어찌하여 저의 고통은 그치지 않습니까? 어찌하여 저의 상처는 낫지 않습니까? 주님께서는, 흐르다가도 마르고 마르다가도 흐르는 여름철의 시냇물처럼, 도무지 믿을 수 없는 분이 되셨습니다.

 

(묵상)

오늘 본문은 탄식하는 예레미야의 심정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지만, 사람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또한 희망의 말씀이 아니라 심판의 말씀을 전할 수밖에 없었으므로 사람들에게 배척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을 배척하는 적대자들에게 둘러싸인 예레미야의 심정을 생각해 보십시오. 사람들에게 따돌림당하고 외면당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애쓰는 예레미야의 모습은 당신의 마음속에 어떤 울림을 일으킵니까?

 

예레미야의 기도는 솔직한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면서 동시에 의심이 일어나는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아뢰고 있습니다. 심지어 ‘도무지 믿을 수 없는 분’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면서 흔들리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하나님 앞에 내어놓으십시오. 숨김없이 아뢰며 잠시 머무르십시오.

 

예레미야 예언자는 흔들리는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고난의 길은 흔들리고 의심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믿음의 길입니다. 주님께서도 고통과 어둠의 길을 지나서 영광스러운 부활의 자리까지 나가셨습니다.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가기로 결단하십시오. 성령님께서는 당신이 숨김없이 진솔하게 고백하며, 용감하고 자유롭게 고난의 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주님 앞에 얼마나 진솔하게 아뢰고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용감하고 자유롭게 주님의 뒤를 따르겠습니다!

 

시편 34:15-19

주님의 눈은 의로운 사람을 살피시며, 주님의 귀는 그들이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신다. 주님의 얼굴은 악한 일을 하는 자를 노려보시며, 그들에 대한 기억을 이 땅에서 지워 버리신다. 의인이 부르짖으면 주님께서 반드시 들어 주시고, 그 모든 재난에서 반드시 건져 주신다. 주님은 마음 상한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고, 낙심한 사람을 구원해 주신다. 의로운 사람에게는 고난이 많지만, 주님께서는 그 모든 고난에서 그를 건져 주신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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