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8월 16일(수)
열왕기상 3:10-15
주님께서는 솔로몬이 이렇게 청한 것이 마음에 드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스스로를 생각하여 오래 사는 것이나 부유한 것이나 원수갚는 것을 요구하지 아니하고, 다만 재판하는 데에, 듣고서 무엇이 옳은지 분별하는 능력을 요구하였으므로, 이제 나는 네 말대로,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준다. 너와 같은 사람이 너보다 앞에도 없었고, 네 뒤에도 없을 것이다. 나는 또한, 네가 달라고 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화도 모두 너에게 주겠다. 네 일생 동안 왕 가운데서 너와 견줄 만한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네 아버지 다윗이 한 것과 같이, 네가 나의 길을 걸으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네가 오래 살도록 해주겠다.” 솔로몬이 깨어나서 보니, 꿈이었다. 그는 곧바로 예루살렘으로 가서, 주님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모든 신하에게 잔치도 베풀어 주었다.
(묵상)
솔로몬의 요청을 듣고 하나님은 기뻐하셨습니다. 당신이 하나님께 구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만한 것인지 돌아보십시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간구는 어떤 것일까요?
오래 사는 것, 부유한 것 그리고 원수 갚는 것은 모두 자신을 위한 복이며, 개인적인 복입니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청한 것은 지혜로운 마음(듣는 마음)이었습니다. 지혜로운 마음은 백성들의 아픔이나 삶의 문제를 잘 듣고 분별하여 바르게 이끌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것을 청하는 솔로몬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청하는 것보다 더 넘치는 은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청하는 것보다 더 넘치는 은혜를 내려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잠시 머물러 보십시오.
하나님의 자녀들은 개인적이고 세속적인 복을 삶의 본질로 여기지 않습니다. 성령님께서는 당신이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를 드리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하나님의 뜻이 내 삶 속에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시편 65:1-4
하나님, 시온에서 주님을 찬양함이 마땅한 일이니, 우리가 주님께 한 서원을 지키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육신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주님께로 나아옵니다. 저마다 지은 죄 감당하기에 너무 어려울 때에, 오직 주님만이 그 죄를 용서하여 주십니다. 주님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시어 주님의 뜰에 머물게 하신 그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집, 주님의 거룩한 성전에서 온갖 좋은 복으로 만족하렵니다.